상대는 남(30대 초) 저는 여(20대 중) 입니다
항상 가르치려는게 습관이 되어있습니다.
다른 동료가 뭘 하려고 하면 도와주는 것 처럼 보이는데 도와주려는게 아니라 자기가 일일이 다 간섭하면서 아는척하고 “000 한번도 안해봤어요?” 이러구요
단골멘트가
“말해줘도 몰라”
“근데 ~할 줄 모르잖아” 입니다
의견차이가 생기면 큰소리 내면서 빡빡우기고
그냥 넘어가도 될걸 자기가 꼭 맞았다는 걸 확인해야합니다. 네이버에 검색을 해요.
외근나가서도 길 찾을 때 꼭 자기가 아는 길, 자기가 찾은 길로 가야해요. 보통은 그냥 누가 찾으면 그길 믿고 따라주잖아요?
그리고 그냥 대놓고 지도로 검색해도 되는데
지도 볼때는 꼭 한발짝 앞장서서 또는 뒤에서 대각선으로 걸으면서 몰래 봅니다. 그리고 휴대폰 딴거 본 척하더라구요.
또 길가다가 다른사람이 찰나에 다른길로 가려고할때 보통은 그냥 냅두면 스스로 깨닫잖아요.
근데 이사람은 그 찰나를 못참고
“왜 거기로가?”
“어디가?”
“거기 아니잖아.”
“맨날 앞장서서 걷더니 직진만 할 줄 아는구나?”
하며 그사람이 틀렸다는걸 꼭 꼬집습니다.
이게 다 장난말투로 말하고 능글맞게 말하니까 같이 일한지 한달도 안된 동료는 무시하는 말투라는 걸 잘 몰라요.
저는 이사람과 일한지 거의 1년 다되다 보니까 상황만 만들어지면 무슨 말 할지 다 눈에 그려집니다.
그리고 문제점이 이게 다가아닙니다.
어떤걸 결정할때 자기의견 똑바로 말 안해놓고 빙빙 돌려말해요. 그래놓고 나중엔 왜 내 의견 안들어줬냐고 화냅니다. 그래서 나머지 사람들이 언제그렇게 말했냐 하면 그때 내가 말했지 않았냐고 합니다.
지입장에선 돌려말한게 의사표현을 한 거고 저희입장에서 반응을 안해준게 거절의사로 받아들여서 더이상 표현하기 싫어서 안한거랍니다.
이게 말입니까 방굽니까
진짜 노이로제 걸려 죽을 것 같아요.
가끔은 저보다 나이도 많아가지곤 왜저렇게 사나
불쌍하기도 한데 이젠 그런 동정심이 드는것조차 짜증나요 그사람이 차라리 이걸 좀 봤으면 하네요.
댓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