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아이폰xs max를 쓰고 있고 내일이면 딱 일년째임 딱 일년전인 18년 12월 31일에 잘 쓰고 있던 아이폰 8플러스를 누가 등산중에 아이젠으로 즈려 밟아줘서 1월 2일에 xs max로 바꾸게 되었음ㅜㅜ (총알 5발 맞은거 같은 상태라 수리불가.....)여튼 몇일전까지는 xs max를 나름 만족하며 잘쓰고 있었음 평소에 셀카를 잘안찍어 언제부터 전면카메라가 고장났는지는 모르겠는데 몇일전 친구가 영통을 걸어서 받을려고 보니 내 얼굴이 안나오는 것임폰이 내 얼굴 보고 필터링을 했나 싶어 다른 친구 얼굴 비춰봐도 똑같았음 그때 전면카메라가 맛이 갔구나라는걸 알았음어차피 전면 카메라 안쓰니까 불편함을 모르고 지내다가 그래도 무상기간에 수리를 받아야겠다는생각이 들었음 꽁짜니까
그렇게 오늘 무거운 몸을 이끌고 애플서비스센터를 방문함접수하고 직원분이 점검 해보시더니 카메라 문제가 있어 수리를 해야 하는데 아이폰 정책상 부품교체는 안되고 리퍼하야 된다고 함다행이 무상 수리기간이 남아 있어 무상리퍼가 가능하다고 했음(D-2) 수리든 교체든 그냥 정상적인 상태만 되면 되니까 고쳐만 주세요 함
그런데 핸드폰을 유심히 보더니 액정에 미세한 기스가 있다고 무상이 안된다고함.........하드웨어에 문제가 있으면 무상 리퍼를 해줄 수가 없다고.........진짜 0.3cm정도 될까 말까하는 스크레치인데......정책상 안된다는거야
아니 카메라가 고장나서 고치러 왔는데 액정에 기스가 있으니 수리를 못해주겠다는게 말이되냐????? 이 기스가 카메라 고장에 원인이 되냐??? 리퍼는 못해줘도 기간내에 발생한 문제는해결해줘야 하는거 아니냐고 하니 정책상 하드웨어에 어떠한 물리적 충격이 없어야 한다고.....솔직히 일년내내 손에 쥐고 다니는 물건 티탸늄으로 만드는 것도 아닌데 기스가 안가는게 말이 되냐.......
그럼 카메라를 수리할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 물어보니 유상 리퍼를 받거나유상으로 액정을 교체하고(47만얼마....) 무상리퍼를 받으면 된다고 한다.....
여기서 어이 없는게 액정을 내돈으로 교체하면 무상리퍼가 된다고?????? 액정을 교체하면 내 폰에 가해졌던 물리적인 충격이 없어진다고?????
그렇게 미친듯이 분노가 차올랐지만 직원분들은 규정대로 할 수 밖에 없을테니 그냥 가지고 나옴 그러 애플서비스센터 공식 번호로 전화걸어 이상황을 얘기함 역시 돌아오는 답변은 정책상.....정책상.....고객님이 아이폰을 구매하셨다면 정책에 동의하신걸로......아이폰 구매할때 정책에 동의한다고 각서라고 쓰고 삼?????
어차피 여기 상담해주시는 직원분들도 나와있는 규정대로 할 수 밖에 없는 것이고그냥 알아서 처리하겠다고 하고 끊음 난 그냥 내가 방문한 지점에 문제인지 애플의 문제인지알고 싶었는데 전화해보니 애플의 문제라는걸 알게됨
아이폰을 쓴지 6년정도 되었는데 그동안 액정 파손 한번으로 유상 수리 받은거 말고는 센터와서무상수리 받을 일이 없어서 AS정책이 이정도 일 줄은 몰랐다.....
리퍼를 해주든 안해주든 보증기간안에 생긴 문제는 해결 해줘야지 기스가 있다고 무상수리를 못해주겠다는 말이 되나.......자동차 시동 안걸려서 수리 맡기러 갔는데 범퍼에 기스 있어서 엔진수리 님 돈으로 해야 됨!이랑 뭐가 다른거야????
아이폰 빠르고 심플해서 평생 써야지 하고 있었는데 이건 진짜 너무하네!!!! 신년 맞이로 이번주에 당장 갤럭시로 갈아타야겠음
이런거 어디 민원 넣을 곳 없음???? 어차피 난 해결 안되겠지만 나 같이 피해보는 사람 많으면변화가 생기지 않을까?
저기 저 기스 때문에 카메라를 못고치고 있음
나머지 더러운건 지문이랑 먼지임.....저거 말곤 문제 없음
액정 바깥이라 디스플레이에도 아무 지장이 없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