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정도 사귄 친구가 있어 얘를 A라고 할게 A는 자기 기준에서 조금이라도 아니꼬우면 별로 잘못한게 아니더라도 자기 비밀 SNS 계정에 사람을 오지게 까 그러다가 걔가 나를 욕하는 걸 봤는데도 싸우고나면 진짜 친했던 친구 잃는 거 같아서 바보같이 나 욕하는 거 보고도 그냥 넘어가고 그랬는데 얼마전에 일이 진짜 크게 터졌어 내가 A 말고도 친하게 지내는 친구(B)가 있을 거 아니야??? 근데 A가 B를 SNS에서 까는 글이 보이는 거야 그래서 나는 이간질하는 거 같아 보일까봐 알려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을 하다가 결국 B한테 A가 너를 욕한다는 사실과 함께 욕한 글을 캡쳐해줬는데 내가 아이디를 안 가리고 보낸 거 때문에 엄청 난리가 난 거야 A는 B한테 사과는 안하고 어떻게 알았냐면서 뭐라 그러는데 B는 나인 거 말하면 곤란해지니까 안 말하다가 결국 A가 진심은 아니지만 사과를 하고 끝났거든 근데 솔직히 찝찝하잖아 내가 잘못한 거 때문에 B가 싸우는 것도 미안하고 그래서 난 A한테 계정 퍼나른 거 나라고 이러면서 사과를 했지 A가 받아주긴 하는데 솔직히 내가 계정 안 가린 건 잘못했지 A한테 빌빌 기면서 사과할 정도로 잘못한 것도 아니라고 생각하고 또 A랑 더 이상 친하게 지내고 싶지 않거든 이때까지 욕 먹어온게 이제서야 빡치고 정은 다 떨어지고 근데 A는 내 욕한 거에 대한 죄책감이나 그런게 없는지도 모르겠는데 나랑 계속 친하게 지내고싶은지 연락하고 그러는데 내가 어떻게 해야할까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