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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 외도 무시하세요

ㅋㅋ |2020.01.05 00:45
조회 34,704 |추천 255

+아기 없습니다 능력적으로나 집안으로나 외모나 제가 뛰어나고 남편이 없이 자랐어도 저한테 잘했기에 다 믿고 결혼한 제 탓입니다


남편이 어린여자랑 바람 피우고 있나요? ㅅㅁㅁ든 ㅅㅍ든 돈써가면서 바람피우죠?
저의 남편또한 없는 집안에서 개룡남이 되어 저와 결혼하고 물질적으로 가정적으로 평화로우니 다른 생각을 합니다 (돈도 없으면서 바람피우는 놈은 잃을게 워낙 없으니 하는 짓거리)
남편이 바람을 피는데 어떡해야하나요? 아이가 있는데 참고 살아야 하나요?
이런 글 많이 보는데
결론은 그냥 남편이 벌어 온 돈으로 똑같이 바람피세요
저도 처음에 외도사실 알고 몇달을 먹지도 밖을 나가지도 못하고 시름시름 앓다가 살아보겠다고 헬스장 부터 나갔습니다
그런데 거기서 젊은 트레이너한테 트레이닝 받는데 젊고 위트있고 매너있더라고요
그러다 트레이너가 식단조절 해주겠다며 연락하다가 지금은 제 욕구 다 채워줍니다
그 후로 남편이 다른 여자와 연락하는게 보여도 아무렇지 않아요 거짓말인거 다 알지만 출장간다고 하면 오히려 더 좋아졌네요 그동안 속앓이 해오며 다 죽어가던 저도 어린 트레이너 만나면서 몸매도 좋아지고 자존감도 많이 높아졌어요 물론 저한테 물질적으로 바라고 다가온거 저도 압니다
바깥일 하는건 본인만 하겠다며 회사 그만두길 바래서 집에서 집안일만 열심히 했더니 돌아온건 남편의 바람 .. 처음엔 나까지 이러면 똑같은 인간이라고 생각했지만 지금은 저인간이랑 달라봤자 내 속만 아프다 생각합니다
애초에 결혼이란걸 선택한 제 탓이 가장 크겠죠
바람 열심히 펴 나도 니 돈으로 열심히 젊은 남자 만나고 있으니

추천수255
반대수18
베플ㅇㅇ|2020.01.05 22:13
여자들이 이런 사람 욕하는게 여적여라고 생각함 여자들은 윤리나 도덕적으로 흠결있으면 안된다는 강박관념에 사로잡혀서 맨날 같은 여자지만 웅앵 이러는데 남자들이 같은 남자들 병크에 일치단결해서 침묵하는것 좀 보고 배우길 청주대 단톡방 글 올라왔을때 댓글창에 한남 하나도 없었음 심지어 ___어쩌고 하는 또라이도 안옴ㅋㅋㅋ 동의 하지 않으면 그냥 입다물고 지나가는 법을 배우길 바람
베플oo|2020.01.05 10:28
남편외도 때문에 힘들어하는 글보며 항상 안타까웠어요 이혼이 해답인것같지만 현실은 녹록치 못하니 고민하는걸 아니까요 고통은 끝없구요ㅠ 이방법 저는 정말 현명한것같습니다!! 글만 읽어도 속시원하구만요!!
베플키덕키덕|2020.01.05 22:48
솔직히 남편 바람날까봐 겁내는 여자들은 자존감이 확실히 낮음 나같은 경우도 마음만 먹으면 다른 남자 수도 없이 만날 수 있는데 남편 생각해서 유부녀니까 그리고 물론 사랑하니까 책임감과 의리로 다 차단하고 철벽치고 사는데 그렇게 지킬거 다 지키면서 떳떳하고 끈끈하게 살아가는게 부부라고 생각함 근데 남편이 먼저 그걸 깼다? 그럼 나도 바로 기다렸다는듯이 뒤돌아 서는거임 그런게 무서워서 벌벌떨면 아무것도 못함 부부라고 다를거 없음 사람과 사람관계임 신뢰를 깨면 난 회복이 불가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 그런지 냉정하다 할지 몰라도 난 그게 후회없는 선택이고 내 삶의 방식임
찬반ㅇㅇ|2020.01.06 00:25 전체보기
솔직히 말해서 능력 없고 이혼 못하니까 똑같이 해서 정신승리 하는 것처럼 보여요..사회생활은 이제까지 남편이 해왔으니 이혼해서 자기 스스로 돈 벌기는 싫고..물론 백번만번 남편이 먼저 잘못한 건 맞지만, 정말 현명하신 여자분들이라면 이렇게 맞바람을 피는게 아니라 남편과 상간녀에 대한 위자료를 청구하고 이혼해서 혼자 스스로 사회생활하거나 그 헬스 트레이너 분이랑 당당하게 연애를 하시며 사는 게 더 현명해보이는데..물론 개인 기준으로 현명하다가 어찌보면 다를 수 있겠지만 제 눈에는 쓰니 님이 능력없어서 결국 맞바람으로 정신승리하는 것처럼 보여요. 아니면..좋게 보면 현실과 타협? 하는 것 같기도 하고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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