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후 첫 단독 주연을 맡은 김서형의
미스터리 감성 추적극 '아무도 모른다'는
경계에 선 아이들, 그리고 아이들을 지키고 싶었던
어른들의 미스터리 감성 추적극으로
3월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아무도 모른다>등장인물 소개
차영진 (김서형)
광역수사대 강력1팀 팀장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 강력1팀 팀장.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바로 경찰공무원시험에 합격,
이후 모든 계급을 특진으로만 진급한 여경들의 전설.
경찰로는 선망의 대상이지만 조직 안에서의 인간관계는 메마르기 그지 없다. 영진을 오해하는 대다수의 사람들은 그녀가 얼음처럼 차가운 사람일 거라 생각한다. 하지만 차영진이란 사람과 어렵게 가까워진 이들은, 그녀가 삶과 사람의 본질은 온기라 생각하며 약자와 피해자에게 연민을 느끼는 따뜻한 심성을 지닌 사람임을 안다. 단지 자신의 속내를 잘 드러내지 않고 주위 사람에게 먼저 다가가지 않을 뿐.
18살 여름까지 영진은 경찰이 아닌 식물과 관련된 일을 하고 싶었다. 하지만 그해 여름 어느 늦은 오후, 영진은 단짝 친구인 수정의 전화 세 통을 받지 않았고, 다음날 수정은 당시 세상을 들썩이게 한 '성흔' 연쇄살인의 희생자로 발견되었다.
참고인 조사를 마치고 혼자서 경찰서 복도를 걷던 영진은 죽은 수정의 번호로 걸려온 범인의 전화를 받는다. 범인과의 통화 후, 영진은 숙명처럼 경찰을 선책하고 강력계 형사가 되었다.
이선우 (류덕환)
신성중학교 과학 교사
은호의 담임.
신성중학교에 부임한 지 1년이 되었다. 신성중학교를 소유한 신성재단 이사장의 처남이자, 초대 이사장의 아들.
백상호(박훈)
한생명 재단 이사장, 밀레니엄 호텔 대표
자수성가한 자산가로 복지와 관련된 사업을 하는 한생명 재단의 이사장이며, 자신이 소유하고 있는 밀레니엄 호텔의 10층을 전부 사용하고 있다.
고은호 (안지호)
2년 째 영진의 아래층에 살고 있는 소년.
아빠는 어릴 때 차 사고로 죽고 히스테리가 심한 엄마와 단둘이 살고 있다.
다정하고 속이 깊은 아이.
황인범 (문성근)
아동청소년계 계장
'수정'이 살해 된 지역의 관할 형사였다.
따뜻한 마음과 너그러운 인품의 소유자.
이재홍 (민진웅)
순경/ 강력1팀
영진의 팀에 들어온지 한 달. 영진과 같은 조.
반듯하고 착실하다. 우유부단해 보이지만 알고 보면 심지가 굳다.
윤자영 (강예원)
순경 / 수사지원팀
'여경들의 레전드'라 불리는, 특진으로만 진급한 영진을 동경한다.
패기와 의욕이 넘치고 그것을 감추려 하지 않고 당당하게 드러낸다.
김병희(전석찬)
경사 / 강력1팀
경찰은 내게 '밥벌이'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
경찰로서의 사명감은 없지만, 거대한 경찰 조직의 일원이라는 자부심은 있다. 그런 병희에게 팀장인 영진은 못마땅한 존재다.
박진수 (백수장)
경사 / 강려1팀
병희와 한 조. 영진에게 그다지 불만 없지만 병희와 한 조이다 보니 병희의 뜻에 따라 움직이는 편.
한근만 (박철민)
강력계 계장
허허실실, 넉살 좋고 사람 좋은 이웃집 아저씨 같은 영진의 직속 상사.
장기호 (권해효)
권재천의 비서
희정과 같은 해에 태어난 권재천의 또 다른 사생아.
재천의 비서로 재천의 수발을 들었고, 충실하게 재천의 말을 따랐다. 그리고 희정은 그런 기호를 수족처럼 부렸다. 기호에게 희정은 재천의 분신과 다름 없었기에 역시 희정의 지시를 따른다.
윤희섭 (조한철)
신성재단 이사장
신성중학교를 소유한 신성재단의 이사장이자, 선우의 매형. 자신의 가족에게는 약하고, 타인에게는 비정한 면이 있다.
주동명 (윤찬영)
은호와 다른 반
다부진 골격, 매서운 인상. 아무도 동명을 건들지 않는다. 그건 선생님들도 마찬가지.
동명은 은호에게 가끔씩 돈을 뜯어간다. 손목에는 은호의 시계를 차고 있다. 그리고 은호를 괴롭히는 녀석들이 있으면 따끔하게 경고한다.
"고은호 건들지 마라. 걘 내 밥이니까"
동명과 은호의 관계는 명확해 보인다. 포식자와 피식자.
하지만 아무도 몰랐다. 은호가 동명을 돕고 있었고, 동명은 그런 은호를 위해 나름의 방식으로 은호를 보호하고 있었다는 것을.
하지만 동명은 은호와의 관계를 제 입으로 밝히지 못한다.
하민성 (윤재용)
은호와 같은 반
부모가 빌딩 여러 채와 다수의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는 재력가다.
은호와 같은 초등학교를 다녔다. 잠깐 은호와 친하게 지냈지만, 민성 엄마가 은호의 가정형편을 알고 말도 섞지 못하게 했다.
돈으로 뭐든지 할 수 있다고 믿는 부모를 보고 자란 민성은 자신의 운전 기사 같은 어른에게 위세를 부린다.
정소연 (장영남)
은호의 엄마
미용사. 은호가 아기였을 때 남편을 교통사고로 잃고 이제껏 은호와 둘이 살아왔다.
감정기복 심하고 자기연민으로 가득, 히스테리가 심하다. 어린 아들에게 감정을 여과 없이 드러내어 상처를 입혀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