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30대초반 예신이에요~
남친과 결혼준비하면서 한가지 의견이 갈리는데
어떻게 말을해야될지 제가 센스가 부족해 글써봅니다
저는 주위 결혼한 친구들을 통해서 혼인신고는 최대한
늦게하는게 좋은것같다~라는 말을 많이 들었었고
저도 그게 맞다고 생각하고있어요
굳이 빨리해서 좋을게 없는것같은거에요
그런데 남친은 혼인신고먼저하고 결혼식하자고
얘기를 해요~ 남친도 딱히 큰 이유가 있어서는 아니었고
좀더 안정된 느낌을 받고싶다는식으로 말했는데
문제는 제가 거기서 혼인신고는 결혼하구 좀살다가
하는거 아니야? 했다가 남친이 빈정상해버렸다는ㅠㅠ
남친이 뭐야? 지금 재보겠다는거야? 그럼 뭐 결혼식
다 하고도 살다가 맘에 안들면 깔끔하게 헤어지게?
하면서 혼인신고를 미루고싶어하는 저를 섭섭해합니다
제가 그런거 아니라구 달래서 그냥 넘어가긴했는데요
저는 혼인신고가 구지 급하게해서 좋을건없다고보는데
남친은 자기에대한 믿음과확신이 없는거냐며
서운해합니다
저는 남친이어서가아니라 그 누구였어도
혼인신고는 늦게하고싶었을건데요
제가 너무 재는건지..?; 솔직히 사람일이 어찌될지
모르는거잖아요 결혼하고 확 바뀌는 남자도 있고..
막상 결혼하고 명절지내보니 시댁이 이상하다던가..
그런 가능성도 솔직히 생각이 들다보니ㅠㅠ
내잘못아닌데 이혼했는데 줄까지 그이면 슬프잖아요;;
제가 너무 비관적인것같긴한데ㅜㅠ
어찌말하면 기분안상하게 혼인신고를 늦출수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