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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세상의 전부인 나, 비정상인가요?

111 |2020.01.07 11:09
조회 7,404 |추천 59
안녕하세요 저는 평범한 20대 프리랜서 여성입니다
저에겐 반려동물 강아지 두마리가 있고 저에겐 가족보다도
더 소중한 존재인데요
주위에서 부쩍 요즘 걱정을 많이해서 제가 좀 너무 과한게
아닌건지 글 올려봅니다
저는 직장도 출퇴근 하는 직업에서 강아지를 분양하면서
강아지를 집에 오래 두고싶지 않아서 (혼자 삽니다)
집에서 자택근무 할수있는 직업으로 바꾸었고 현재는
집에서 일하면서 잠깐 10-20분의 외출을 제외하고는
강아지들과 24시간 늘 붙어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버는 돈도 저한테 쓰는 돈은 아끼고 옷,화장품도 안사면서 강아지들에겐 아끼지않고 좋은 고급사료에 천연 간식에
영양제도 관절과 피부 영양제를 먹입니다.
강아지 전용 방도 하나 두고 싶어서 일부러 방3개짜리 집으로
이사를 왔구요..청소도 강아지들 위해 매일 부지런히 합니다.
가계부보니 한달에 강아지들에게 쓰는 돈이 제 식비보다
더 많더라구요
하지만 저는 가족한테 쓰는 돈은 아깝지가 않습니다
어딜가든 되도록 같이 외출 할수 있는 곳이라면
강아지랑 함께 가고요 강아지를 혼자 집에 두기 싫어서
지인들과 약속도 최대한 줄이고 만날일 있다면
지인이 저희집에 놀러옵니다..
제 모든 생활이 강아지들에게 맞춰져 있어요.
주위 지인들은 너무 그러다가 나중에 반려견 하늘가고나면
너 못견딜것 같아서 걱정된다, 그러다 집에서 일하고 집에서 강아지들 때문에 외출도 안하고 그러다 너 사회성 떨어질것 같아 걱정된다 라는 걱정을 하고 연애도 좀 해보라는데
저는 강아지들 두마리 키우면서 드는 생각이
결혼도 연애도 별로 하고싶지가 않은 생각도 들어요.
주위말처럼 제가 걱정스러운 상태인가요? 비정상적인건가요?
다른 분들에게 의견 묻고 싶어서 글 올립니다
추천수59
반대수16
베플ㅇㅇ|2020.01.07 15:15
님의 행복은 님이 찾는거에요. 누구는 돈이고 누구는 남편이고 누구는 애들이고 누구는 자기 자신이고. 남말 들어서 사람 절대 안 바뀌니 대충 넘기고 애기들이랑 행복하게 사세요~ 나중에 판에 님 아닌 척 애들 사진이나 좀 올려주세요.
베플ㅇㅇ|2020.01.07 14:39
강아지를 키우면서 행복해졌습니다. 인간과 부대낄때는 행복한 적이 없었어요. 3마리 유기견 키워요. 직장에서 돌아오면 반기는 아가들 보면서 삶의 희열을 느낍니다. 아기들을 하늘로 보내고 많이 울겠지만 또 다른 유기견을 보살필 겁니다. 내가 사는 이유는 이 아이들입니다.
찬반남자94|2020.01.07 18:17 전체보기
인터넷 특히 여기 결시친에다야 올리면 당연히 당신을 응원하겠지. 근데 주변에 그런 사람있는데 보면 솔직히 정상은 아니지. 모든 인간관계 사회생활 다 동물에 맞춰가지고... 그 동물을 행복하게 하는건지 당신이 행복하고 싶어서 그 기준에 동물에 끼워넣은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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