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31일 첫 방송 직후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sbs 아침드라마 ‘맨발의 사랑’(이도영 극본, 김정민 연출)에 출연중인 예림양이 가수 이효리와 닮은데다 촬영장 분위기 메이커 역을 하고 있어 주목된다.
본명(이예림)과 극중 이름(강예림)이 같은 예림양은 강다연(전혜진 분)의 딸로 출연하면서 깜찍한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실제로 같이 연기하는 배우들 사이에서도 인기를 독차지하고 있는 것이다.
현재 의정부 회룡초등학교 5학년에 재학 중인 이예림 양은 5년 전인 7살 때부터 주위 사람들로부터 이효리와 닮았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그러다 2005년 2월 설날특집 sbs [진실게임] ‘진짜 스타가족을 찾아라’편에서 이효리의 조카로 출연하기도 했다. 당시에도 예림양은 많은 시청자들로 부터 실제로 “이효리가 닮았다. 조카가 맞는 것 같다”는 이야기를 듣기도 했다.
방송출연 직후 가수와 연기에 관심을 가진 예림양은 연기학원에 등록했고, 이후 kbs [서울 1945]에서는 어린 최송희 역으로, 이어 sbs [tv영어마을]에다 mbc [안녕! 프란체스카]에서는 조인성의 여자친구 역으로 캐스팅돼 여느 연예인 못지않은 바쁜 나날을 보냈다. 당시는 겨울방학 때여서 학업에는 지장이 없었다.
현재 예림양의 매니저 역할을 하고 있는 그녀의 어머니는 “예림이가 연기를 참 재미있어 하고, 가수가 되려는 욕심도 갖고 있다”며 “바쁜 와중에도 학교생활도 잘하고, 친구들하고 친하게 지내는 모습이 보기 좋아 나도 더 많이 도와주려한다”고 말하며 “실제로 예림이의 꿈은 선생님이 되어 아이들을 가르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정민 pd는 “예림이는 가수 이효리와 똑같이 생긴데다 귀염성까지 있어서, 배우와 스태프들 사이에서도 인기가 많아요”라고 말하는가 하면, 극중 주완역의 박형재는 “예림이가 눈웃음 한번 치잖아요? 모두 녹아요. 녹아”라며 촬영장에서의 예림이의 인기를 확인시켜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