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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너무 우울해요

ㅇㅇ |2020.01.09 01:28
조회 20,584 |추천 48

모든게 다 귀찮아요 누굴 만나러 나가는 것도 귀찮고 오직 집에만 있고 싶어요 지금 중3 방학인데 이제 곧 고등학교 올라가면 어떻게 해야할지도 모르겠어요 지금 썸타는 오빠가 있는데 만나자고 하는데 너무 나가기 싫어요 그냥 너무너무 우울해요 밖에나가도 내가 너무 초라하게 느껴지고 부끄러워요 그냥 다 그냥 우울함에서 벗어나고싶어요 어떻게 해야할지 진짜 모르겠어요 지금 연락하는 오빠랑 연락 끊고싶어요 말로만 좋아한다고 하지 그냥 너무 귀찮아요 연락 그만하자는 말도 못하겠어요 벌써 이렇게 연락하다 말다 반복한게 3번째에요 이번에도 밀어내면 그 오빠한테 정말 큰 상처 주는건데 진짜 제 자신이 너무 쓰레기 같고 너무 힘들어요 도와주세요

추천수48
반대수2
베플|2020.01.10 14:15
학생, 혹시 본인이 왜 우울한지 꼬리에 꼬리를 물고 깊게 파고들어 본적 있어요?? 그 끝이 무엇인지 두려워서 생각은 못해보고 그대로 우울에 잠겨버린것 같아요.. 무슨 사정이 있는지는 모르지만 혼자 조용한 공간에서 깨끗한 종이와 펜으로 내가 왜 요즘 이렇게 우울하고 무기력하고 세상과 단절하고 싶은지 펜으로 아무렇게나 써봐요 걱정거리때문인건지 고민이 있는건지 무엇때문인지 그 원인을 알아내는게 가장 중요해요 심리상당을 받으면 가장 좋을 것 같구요 여건적으로나 심적으로 부담이 된다면 앞서 말한 방법처럼 원인 꼭 중간에 포기하지말고 끝까지 생각해서 알아내보세요 그럼 원인을 아니까 방법도 생각해 볼 수 있을테니까요.. 그리고 지역마다 심리상담소 분명 많거든요 찾아보시고 절대 스스로를 방치하지도 말고 포기하지도 마요 우울감을 오래두면 우울증이 될 수 있고 외상처럼 바로 치료되는 것도 아니고 마음이 아픈건 더 힘들어요 그러니 오래두면 안돼요 일단 가볍게는, 내가 예전에 뭘하면 기분이 좋았는지 생각해보시구요. 가볍게라도 예를 들면 서점에 가면 재밌다, 카페가서 혼자 창밖을 보면서 멍때리면서 여유를 찾는 것도 좋구요. 밖에 나가는 것 조차 힘들겠지만 힘을 조금만 내봐요 바로 본인 스스로를 위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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