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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식피하는 노하우 조언좀해주세요ㅠㅠ주5회 회식..말이됩니까..?ㅠㅠ

술대리 |2020.01.10 17:14
조회 237 |추천 0

안녕하세요 ~

선후배 관계가 굉장히 뚜렷하고 (군대..급)

대표님을 거의 신처럼... 모시는 (ㅈ소기업입니다..) 회사에 5년차 근무하고있는 대리입니다.

 

저는 무역 및 유통회사 신입사원으로 입사를 했고 신입사원 환영회 팀 회식 등

입사하자마자 회식을 했죠 술을 좋아하고 처음보는 사람들과도 어렵지않게 친해질 수 있었던 저는

회식자리를 즐기며 선배 및 동기들과 친해질 수 있는 자리이기에 나름 즐기며 회식자리를 가졌고

입사초기 이기 때문에 이런 회식자리를 만들었겠구나 ..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아~주 대단한 착각이었죠 ...

회사와 선배들에게 적응을 하면할수록 ....말도안돼는 횟수의 술자리들이 점점 생겨나기 시작했습니다

앞서말했듯 저희회사는 선후배관계가 굉장히 뚜렷하기에.. 술자리제안을 거절할 분위기도.. 실제 그럴수도 없었죠

 

그렇게 과장...팀장...선배들 끼리의 자리에 계속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문제는 부장 및 과장급의 선배들끼리는

서로간 경쟁심과 신경전이 있었기에 (쉽게 1,2팀이라고 칭하겠습니다/저희회사는 2년정도 물류 및 CS를 하며 일을 배운후 팀에 배정됩니다.) 함께 회식하는 경우는 신입사원환영회, 송별회, 종무식 등 을제외하고는 드물었고

1팀 2팀 끼리의 회식자리에 불려다니기 시작했습니다.

 

하루는 1팀과장과의 술자리 ... 다음날은 2팀과장....또다음날은 1팀부장,,선배.,.. 이런식으로 줄줄이 술자리 제안을 하더군요.. 저는 처음에 저의 술버릇이나 영업력..? 등을 테스트 하는줄 알았어요;;;;

 

이때부터 술자리를 즐기는건 개뿔 시중..?을 들 듯이 술따르고 싸바싸바하고 정말 관심없는 얘기를 들어가며 쓰디쓴 술을 마셨습니다. 이 회사는 하나같이 술을 왜이렇게 좋아하고 많이먹는지 모르겠지만 그 끝은 항상 취한 선배들을 부축하고 숙취해소 음료를 사다바치고 택시를 태워 보내거나 집까지 데려다주고 심한경우는 회사로 다시돌아가 회사에서 술을 또 먹고 자게된적도 종종 있었습니다.

 

퇴근후 친구나 연인과 약속을 잡았다가고 퇴근직전 오늘 시간되지?? 요앞 치킨집에서 술이나 한잔 하고 퇴근하자

(결국은 택시타고 번화가로나가게됨..하 내택시비)...라는 레파토리로 술자리를 가지게 됫어요 ㅠㅠ 이로인해 업무의 연장으로 회식은 당연하게 생각해버리게되고 저 개인의 인간관계는 무너지기 시작했죠 하지만..여기서 끝이 아니었어요..

 

근속연차가 2년정도 되었을대는 팀장의 거래처 미팅(술) 부장의 거래처미팅(술) 이런식으로 각 사람의 거래처 미팅까지에도 데려가더군요....새로운 거래처를 알게되고 미팅을 같이한다는건 너무 좋은 기회였지만 5년차인 지금드는 생각은

말잘듣고 싹싹하고 재미있는 딴따라...?를 쫄병처럼 데리고 다녔다는 기분이 드네요...ㅜㅜ

거래처사람들을 만나면 굽신굽신...하며 접대를 해야했고 술이취해 아무이유없이 욕설을 하거나 폭력을 행사하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신입사원때 보다는 아니지만 아직까지도 줄줄이 이어지는 술자리 때문에 너무 힘듭니다 ...

심지어는 성매매강요까지 해요 다들가는데 너도가야지!! 당연히 같이가야지!!하면서요...저는 그런거 정말 극혐하는사람이었고 여자친구가 있었을당시에도 따라갓습니다 ...제돈내구요...(하늘에맹세코 성행위라던가 유사성행위 하지않았습니다 정말극혐하고 여자친구만 순수하게 사랑하던 때였어요)

이제 결혼도 해야하고 결혼하려면 여자도 좀 만나고 해야하는데 퇴근후의 제시간이 제시간이 아니기 때문에....

답답하네요.... 여러분들은 회식자리 어떻게 거절하시나요...후...(정말주작없는 제 실화입니다..오늘연찬데 퇴근시간 맞춰서 회사가야하네요....술마시러요 하...)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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