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매체 인디와이어가
'영화 감독 35인의 2019 베스트'를 공개함.
그 중 유일한 한국 감독으로 자리를 빛낸
봉준호 감독의 리스트 영화들
(무순)
<퍼스트 카우>
큰 사건 없이 흘러가는 서부 배경의 영화이나
켈리 리처드 감독의 극도의 섬세하고 절제된 연출력이
빛을 발하는 영화라는 평.
<아이리시 맨>
올해 최고의 영화 중 하나로 가장 많이 언급되는
스콜세지 감독의 '아이리시 맨'도 봉준호의 모스트픽으로 뽑힘.
평범한 노동자가 갱스터가 되고
일생을 살아가는 과정에 대한 서사적인 작품.
<아사코>
매우 통속적인 사랑 이야기처럼 보이지만,
세부적으로 분석할 수록 깊이 있는 인간 군상에 대한
고찰이 느껴지는 작품이라는 평가.
<결혼이야기>
<아이리시맨>과 함께 올해 서구권 가장 뛰어난 영화 중
하나로 뽑히는 <결혼이야기>도 봉준호 감독의 픽을 받음.
천재로 분류되는 노아 비움백 감독의 작품.
여럽지 않으면서도 이테일이 있고,
본질적인 깊이를 담은 이 영화의 연출은 언뜻 봉준호의 스타일과 닮음.
<미드 소마>
봉준호 감독이 좋아하는 장르물.
전작 <유전>에서 자신만의 공포 어법을 선보였던
아리 에스터 감독은
밝은 괴기함이란 또 다른 공포 어법을 선보임
<언컷 잼스>
싸구려 배우처럼 보였던 아담 샌들러의 연기력이
한계치를 돌파했다는 평을 받게 한
샤프디 형제의 영화.
<강변 호텔>
유일하게 한국 영화 중 선택된 홍상수 감독의 신작 <강변 호텔>
죽음을 앞둔 시인이 자신 아들들을 강변 호텔로 부르면서 일어나는 이야기.
<마인드헌터 시즌2>
유일하게 영화가 아닌 드라마를 추천함.
살인의 추억 감독다운 픽이기도 하고,
드라마 마인드헌터가 그만큼 뛰어난 완성도를 자랑한다는
반증이기도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