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전처음 웃음팔아 돈버니까 좋냐는 소리를 10년된 친구한테 들어보네요 저는 올해 26살되는 여자고 지방에서 작년부터 카페 운영하고있습니다 동네 장사라 최대한 싹싹하고 친절하게 하자는 마인드로 손님한분한분 정말 최선을 다해서 대하고 작은과자라도 서비스로 드리려고 합니다 그러다보니 단골분들도 제법 많이 생기셨고 월수입이 좋은편입니다 카페 규모가 꽤 큰데 앉을 자리가 없어서 손님들이 돌아가실때도 있을만큼 잘 되고있어요 손님들께 항상 감사해하고있습니다.저는 제 일에 자부심도 느끼고 보람도 느끼며 살고있는데 한 친구가 얼마전 손님들한테 그렇게 웃음팔아 돈벌면 좋냐 라는 말을 하네요 마치 저를 술집여자 취급하는듯한 말투와 표정..주변에 있던 친구들도 뻥쪘고 어떤친구는 그딴말을 하냐며 화를 내기도했네요 믿었던 친구고 각별하게 생각했던 친구라 그자리에선 큰 화를 내진않았고 집에돌아와 니가 여태껏 나와 내 직업을 그렇게 생각하는지 몰랐다 뭐눈엔 뭐만보인다고 그말이 딱 너같은 인간들에게 쓰는말같다 앞으론 마주치는일 없었음한다 이런식으로 보내고 차단했습니다 이친구 ..여전히 뒤에서 저를 그런식으로 말하고 다닌다고 하더라구요 제가 예민한건지 그친구가 왜그러는건지 참 속상하고 화가나기도하고..10년이라는 시간이 허무하네요
시간내서 댓글 달아주신분들 감사합니다^^
어떻게 저런 친구를 각별하게 생각했냐는 글보고 적어봐요
학생때 저랑 친구 둘다 가정형편이 넉넉하지 않았고 같은 상처가 있어서 유독 마음이 갔고 가깝게 지냈어요 그렇게 고등학교 졸업하고 그친구는 대학에가고 저는 부모님일 돕고 커피,제과 (지금 하는 카페에서 디저트도 판매해요^^) 배우러다니고 남는 시간에 알바뛰면서 20대 초반 다 보냈습니다 그렇기때문에 저는 제 인생에 떳떳합니다.댓글 읽어보니 순간의 질투심으로 그럴수도 있다고 생각이 드네요 그친구와는 완전히 손절했고 주위 친구들도 그친구 안본다는 친구가 대부분입니다 저는 앞으로 더 열심히 살려구요 이상한 소리를 듣는다해도 제 인생이 정말 그렇게 되는건 아니니까요^^읽어주신분들 댓글달아주신분들 감사합니다 조금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오늘 하루도 화이팅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