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랫분 무슨 사이비 종교 같아요. 지나가던 육식애호가가 그냥 지나칠 수 없어 글 하나 남깁니다. 최대한 생명을 존중하자는 비건의 사상? 네. 존중합니다. 이해해요. 근데 그것이 당연하고 올바른 마음가짐이라는 건 도대체 누가 정의한 건가요? 비건들 말고 공감하는 사람 있나요? 누구든 자신의 신념과 가치관이 옳고 당연하다며 믿고 살아갑니다. 육식하는 사람은 육식이 당연한 거고, 채식하는 사람은 채식이 당연한 겁니다. 채식하려면 자신만의 신념으로 혼자 채식하라 이거예요. 근데 왜 비건들은 육식하는 사람들을 혐오하고 마치 야만인 보듯 대하냐는 겁니다. 거짓이 판을 치고 진실이 외면당한다고요? 본문 안 읽어봤어요? 님들이 먹는 온갖 채소들 재배하려면 얼마나 많은 생명들이 희생되는 지 농부가 직접 적었는데도 왜 본인들이 불편한 진실들은 외면하나요? 그 누구도 처음부터 비건을 비난하지 않았습니다. 단지, 그들이 외치는 주장들이 하나같이 모두 모순 덩어리며, 본인들의 주장을 정당화 하기 위해 본인들과 다른 사람들을 배척하고 공격하니 욕먹기 시작했죠. 시비는 니들이 먼저 걸었어요. 사회가 썩었느니, 사상이 썩었느니 헛소리 그만하시고 그 사이비 같은 정신머리나 개조하세요. 두루두루 사는 세상입니다. 포용할 줄도 아셔야죠. 전 스트레스 받아서 오늘 저녁은 등심이나 구워먹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