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사친이랑 가끔 둘이서 밥먹고 카페 가곤 하거든요
장거리에 살아서 1년에 몇 번 못 보지만ㅠㅠ
둘이서 이야기하다보면 제 이야기도 하기도하고
겹치는 지인들 이야기도 하기도 하는데
신기하게 저에 관련된 이야기들은 하나도 안까먹어요
몇 년이 지나도 기억하더라구요
저 자신에 관련된 이야기라던가
저의 가족 이야기들.. 뭐 이런건 안까먹는데
겹치는 지인 관련된 이야기들은 묻길래 이야기 해줘도
맨날 까먹더라구요 진짜로...
지인들이랑 모임 있으면 남자애들 많아도 항상 제 옆에
앉아있고.. 애들이랑 장소 이동 할 때도 저한테 보폭 맞춰서
걷고...
저한테 관심 잇는 걸까요??
+++추가
추가로 이야기 하면.. 외국에서 일하는 사람이에요.
한국은 일 년에 두 세달 정도 머물고..
근데 각자의 집도 완전 다른 지역이라...
자주보기 쉽지 않은 사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