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은 좀 자극적으로 썼는데
30대 남자고 돈이 많은건 맞아 (월 수입 2천이상 근데 자수성가로 졸부된 케이스)
근데 모쏠이거든? 자긴 연애쉰지 5-6년 됐다는데
그냥 딱 행동보면 연애 못해봄
얼굴은 못생겼고 살은 엄청쪘다가 빼서 평타
키는 조금 큰편이고..
음 일단 만나면 하루 죙일 자기 얘기만 하고
자기가 돈이많고 차가 좋고 이런거 되게
티내고 싶어해 ㅎㅎㅎ (말하다 보면 기승전 결론이 이거임) 허세라기 보다는 자기의 어필을 이런식으로 밖에 못한단 느낌..?
졸부치고는 씀씀이가 헤프진않아
그런거 있자나
연애경험 좀 있는 남자들은 여자가 어떤 포인트에서 반하는지 대체로 알잖아?
여자에 대해 궁금해하고 말 들어주고 공감해주고
자기 얘기는 적당히 섞어서하고
두번 만났는데 진짜 자기 일얘기 줄줄줄
되게 케미 없이 이론으로 연애배운 느낌 ㅠ
순박하고 밀당은 안해(못해) 로봇트 같음..
이성적 케미는 노력한다고 하는데 1도 안느껴짐 ㅋㅋㅋ
그
래
서
하고 싶은 얘기는
나도 30대 초반이고 (남잔 30대 중반)
내 연봉도 나쁘지 않은 편 ,
난 연애는 해볼만큼 해본 것 같은데
사실 우리 나이대 남자들도 여자만큼 여우같고 상대방 재고 비슷하자나
그니까
이 남자를 만나면서 연애고자 탈출시켜
내 남자로 만드는게 나을지
그냥 연애경험 비슷,직업수준 비슷, 돈벌이 비슷한적당한 남자 만나 이런 고민 없이 사귀는게 나을지 고민된다
나중에 내 속 썩일까? 앞에 설명한 남자같은 스타일도? 결혼까지 생각했을때 저런 남자가 오히려 나은지 유부들의 의견 궁금
이런스탈 첨 겪어봐서 헷갈린다 참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