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시가에서 시누네 오면 저녁먹거나 잠깐이라도 얼굴 보
고 오느라고 친정가면 저녁 9시 넘어 도착했고 11시에 들어간 적
도 있어요. 생각해보니 부모님께 너무 죄송하더라구요.
저번명절과 이번에 저도 친정 부모님이랑 명절 당일
한끼라도 식사하고 싶다고 말씀드리니 자주 오는것도 아니고 명
절담날까지 자고 가라고 할거 저녁만 먹고 가라고 한거라고 하시
네요 친정 못가는 사람들도 많다고 가지말라고 하는건 아니지 않
냐고 다음날도 명절이라구요. 시누네랑 식구끼리 밥한끼는 명절
에 먹어야 되지 않냐구요 근데 저 친도 자주 못가요 저는 부모님
ㅡ하고 식사못하나요
저 진짜 죽고싶어요 추석부턴 여행다니자고 하시네요. 제가 제입
장도 말하니 말에 꼬투리 잡지 말라며 몸 아픈데 신경쓰이
게 하지말라시고 저를 친딸처럼 생각한다더라구요.근데 저 시가
에서 편하게 막말하시고 눈빛쏘아보내신걸로 상처 받은거 많아서
정신과 치료받고 우울증약먹고 제 아이인데 아이태어나고서 자꾸
시가에서 한달에 한번은 자고가길 요구해서 아이 미워한적도 있
어요. 저보고 곰같은 스타일이라 본인집안에 어울린다는 소리를
저한테 직접 한적도 있어요 더 상처받은건 다른일들이지만.. 이혼
하던지 제가 죽던지 해야 끝날거 같아요 어떻게 해야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