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30대 중반이구요 명문대, 동대학원 거쳐 연구직에 있습니다. 집안도 공무원집안이라 잘살지는 않지만 안정적이구요. 학생일 때는 마음 먹은 건 대부분 성취하면서 살았는데 연애는 너무 힘드네요 ㅠㅠ
나름 엘리트 코스 밟아 온지라 주변에 엘리트남들이 많고 저도 외모도 보지만 엘리트남을 선호해요. 그리고 30대 되고 나선 연하남을 주로 만나구요. 그런데 그런데 남자들이 도통 저에게 돈을 안써요. 20대 때부터 남자들은 저랑 밥을 먹으면 칼같이 더치를 하더라구요.
나는 그들을 좋아하지만 그들은 나를 여자로 안보나 보다 하면서 속상하지만 넘겼는데처음으로 1년 정도 남자친구를 사귀고 성에 눈을 뜨고 나니 누군가를 호감을 갖고 만나면제가 술도 좋아하고 하니 자연스럽게 자게 되더라구요. 성관계를 하면 당연히 남녀관계로만나는게 아닌가요? 그런데도 칼같이 더치를 하거나 둘만 있는 곳에서만 만나려 합니다.
제가 친한 친구에게 연애상담을 해봤는데 "남자는 좋아하지 않는 여자에게 원래 돈을 안써. 그런데 잠자리까지 하는 여자에게 돈을 안쓰다니... 밥한끼 사주는게 그렇게 아까운 찌질이만나지도 마!"라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그 남자들도 자기 좋아하는 여자들에겐 시간과 돈을 아끼지 않을꺼라고 하는데 저는솔직히 잘 상상이 되지 않아요. 나에게 이렇게 짜고 심드렁하고 섹스만 밝히는 남자들이 다른여자에게는 천사같고 한없이 퍼주는 남자가 될 수 있는 건가요?
저한테만 그렇게 대한다면 도데체 저는 뭐가 문제인 걸까요? 너무 매력없게 군게 문제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