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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아버지의 그 아들이군하

ds3npi |2008.04.24 00:00
조회 2,285 |추천 0


올해로 창군 60주년을 맞는다. 이에 따라 우리 사회는 대(代)를 이어 나라를 지키는 국방의 임무를 수행하는 가족들이 늘어나고 있다. 그런데 지난번 유엔 네팔임무단에서 활동하다 헬기 추락사고로 희생된 고(故) 박형진 대령의 아들이 조기 전역을 할 수 있는데도 마다하고 만기전역을 하기로 해 감동을 주고 있다.   병역법에 따르면 “부모나 배우자․ 형제자매 중 전사자 및 순직자, 전공상으로 인한 장애인이 있으면 1인에 한해 복무기간을 6개월로 단축”할 수 있기 때문에 고 박형진 대령의 아들인 박은성 상병도 병역법에 따라 군 복무를 단축하고 조기에 전역 할 수도 있는데 남은 군 복무를 끝까지 마치기로 했다는 것이다.   대한의 젊은이라면 누구나 군 복무를 당연하게 여기지만 일부에서는 될 수 있으면 군에 가지 않으려고 여러 가지 불법적인 방법을 동원해 병역을 기피하려는 사람들도 있는데, 박은성 상병은 이미 복무한 13개월에 이어 남은 8개월의 군 복무를 명예롭게 다하고 만기전역을 하겠다니 얼마나 자랑스러운 국군의 모습인가?   박상병의 모습은 훌륭한 부친의 가르침과 군에서 갈고 닦은 군인정신의 발로라고 생각한다. 그런 의미에서 한창 공부할 나이에 국가의 부름에 따라 전후방 각지에서 맡은바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국군장병들이 자랑스럽다는 생각과 함께 대한민국의 안보지킴이에 대한 깊은 신뢰감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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