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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하면 어떻냐고 물어보는 지인들에게

아이오 |2020.01.27 03:02
조회 22,477 |추천 125


세상에서 내가 제일 잘한 일은 우리 아이들을 낳은거지만,
세상에서 내가 제일 후회하는 일은 결혼을 한 것이고

아이들을 키우면서 태어나 한번도 겪어보지 못한 기쁨을 맛봤지만,
동시에 한번도 겪어보지 못한 괴로움도 느꼈다.

미혼일때 내 감정 기복이 0에서 100이었다면,
기혼일때 내 감정 기복은 -100에서 200이 되는 기분이다.
그만큼 결혼 후에는 감정의 스펙트럼이 깊고 넓어진다.

장점 단점이 너무도 많이 공존하는 결혼
아직 주변에 미혼이 많아 그런지,
내 지인들은 결혼이란 어떤거냐고 자주 물어오곤 한다.
그냥 나는 주로 이렇게 답하는거 같다.
우리 딸들은 커서 결혼안하길 바란다고..


추천수125
반대수10
베플ㅇㅇㅇ|2020.01.27 03:17
엄청 현실적이다..글이.... 저 아는 언니들도 너무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했지만 지금도 너무 사랑하고 잘해주지만 굳이굳이 결혼을 위해서 희생할 필요는 없다고 계속 입에 침이 마르게 말하드라구여
베플남자ㅄ을보면욕함|2020.01.28 11:00
이런글이 제일 멍청하고 한심하다. 뭐가 어쨋든 선택은 본인이 한것인데 본인탓은 못할망정 '결혼'탓이라 하여 많은 미혼남녀들에게 선입견이나 안겨주고 영양가라곤 하나도없는 글. 결혼한게 맘에안들면 그 결혼을 선택한 본인에게 잘못이 있으며 남편 잘못고른 본인에게, 시댁잘못고른 본인에게, 그냥 다 본인선택으로인한 잘못인데 왜 결혼이란 단어 자체를 부정하는지. 본인결혼생활이 모든사람들의 결혼생활이라 생각하지마세요. 안그런사람도 많거든요.
베플ㅇㅇ|2020.01.28 11:50
아니 왜 남자들 파란마크들은 여자들이 결혼에 대한 후회글이나 비혼글만 쓰면 우르르 몰려와서 열폭하지 결시친판에 상주하는 남자들은 정말 도태 오브 도태인 걸 인증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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