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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치페이에 관하여

길나비 |2020.01.29 23:00
조회 42 |추천 0
안녕하세요 저는 22살 여자이고, 26살 직장인 남자친구를 만나고 있어요

둘다 학생일 땐 금액 부담을 똑같이 했었는데, 2019해에 들어 전 편입 공부로 알바를 그만두고, 남자친구는 취직을 하여 금전적으로 남자친구가 조금 여유 있게 되더라고요

돈이 없어서 남자친구와의 만남을 피하는 날이 많아졌고, 남자친구는 더 여유 있는 사람이 내는거라며 계산하지 말라는데, 받는 사람 입장에서는 미안해서 계산을 안 할 수가 없더라고요..

매일매일 남자친구에게 쌓이는 빚이 늘어난다는 마음으로 연애를 이어갔고, 이번 세벳돈을 받아 다 남자친구에게 탕진하는 중이었습니다.

고마워하는 남자친구를 보니 돈이 하나도 안 아깝더라고요

그렇게 이틀인가 지나 알바에 대해 얘기하는데, (제가 지금 알바가 다사다난해요.. 사장한테 고백받고, 매니저랑 사이 안좋고 등등) 남자친구는 일을 그만두고, 당분간 본인이 용돈을 주겠다고;;;; 하는거에요;;;;;

전 거절했고, 원래 오빠가 많이 냈으니, 이제 나도 일 해서 갚는 마음으로 요즘처럼 조금 더나 동등히 돈 내고 싶다고얘기했는데, 남자친구는

“여태껏 내가 많이 냈는데 왜 이제 와서 그래?”라 하더라고요

순간 뭐지? 싶더라고요 ‘너 김치녀잖아 하던대로 해’로 들리는데..

얘기해보니까 최근 들어 제가 ‘꼬깃꼬깃한’세벳돈으로 지불한 금액이 오빠가 지불한 금액보다 적다네요..;;;;

그래서 제가 요즘 더 낸다니까 욱해서 한 말이라는데..;;;;;;;

하.. 멍청한 머리로는 돈 덜 내는 입장인데 왜 제가 분한지 머릿속에서 정리가 안돼요..

저 합리적이지 않게 ‘기분 팍 상해부럿으’ 시전중인가요?? 아니면 남자친구가 잘못한건가요.. 조언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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