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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남자 vs 친구같은남자

ㅇㅇ |2020.01.30 00:40
조회 34,396 |추천 10

안녕하세요

올해로 37세 미혼 여성이예요
이제는 누군갈 만나더라도 '결혼'을 생각하게 되네요.

....마음에 드는 남자가 한명이면 얼마나 좋을까요
저도 모르게 제 마음속에 두명의 남자가 왔다갔다 해요ㅜ
네, 저도 제가 이렇게 우유부단의 끝판을 달릴지 몰랐어요.

A남성은 45세이며, 직업은 공기업 팀장이예요.
이 사람을 만날땐
제가 차분해지기도 하고, 대화가 잘 통해서 좋아요
좋아하는 마음은 물론, 존경심이 들어요.

B남성은 저와 동갑내기로(37세) 전문직 이라기 보다는
기술직으로 본인 사업 하고 있어요.
이 사람을 만날땐
동갑내기 라서 편하기도 하고, 대화도 잘 통해요
단, 존경심까지는 없어요.
(아마도 친구였던 사이라서 그런거 같아요)

두사람 모두 사랑 듬뿍 받고 자라서
저에게 엄청 다정다감 하기도 하고요.
제가 복에 겨웠죠;;

A남성이나 B남성이나
경제력으로 망설이는게 아니에요.
아마도 제가 망설이는건 배우자로 된다는 가정하에

'존경하는 남편 vs 친구같은 남편' 을 망설이는것 같아요.

이 상황을 어찌하면 좋을까요..
이제는 결정을 하고 싶어요ㅜㅜ

결혼하신 분들 조언도 꼭 듣고 싶고
저와 상황이 비슷했던 분들 조언도 참고하고 싶어요.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추천수10
반대수65
베플ㅇㅇ|2020.01.30 00:54
딴여자랑 침대에누워 팔베게하고 소곤소곤 얘기나누는거 상상했을때 끔찍하게 더 싫은남자. 존경이고 친구고보다 더 사랑하는 사람이랑 살아야 행복하지 않겠어요?
베플|2020.01.31 17:35
20대라면 존경할수있는 남자라고 말씀드리고 싶지만 30대 후반은 친구같은 남자가 최고아닐까요?
베플1|2020.01.31 17:34
a남자 존경이 끝났을 때 생각해보셈 살다보면 실망도 하게 될텐데
베플ㅋㅋ|2020.01.31 19:27
같이 살다보면 존경이고 뭐고 걍 빤스입고 배렛나루 긁는 아조시일 뿐이죸ㅋㅋㅋ 더 좋아하는 사람 만나세요
베플남자과과과과자...|2020.01.31 18:47
지나가던 삼춘이 딱해서 한마디 남긴다. 그 남자들 마음은 안 중요하냐? 아님 니가 지금 양다리란걸 당당히 써갈긴거냐? 질문에 답하자면. 남자 결국 다 똑같다. 이상.
찬반남자판존문가|2020.01.31 18:21 전체보기
37먹고도 이러고 있구나... 애를 낳을수있을까 못낳을까를 걱정해야 하는거 아닌가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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