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해로 37세 미혼 여성이예요
이제는 누군갈 만나더라도 '결혼'을 생각하게 되네요.
....마음에 드는 남자가 한명이면 얼마나 좋을까요
저도 모르게 제 마음속에 두명의 남자가 왔다갔다 해요ㅜ
네, 저도 제가 이렇게 우유부단의 끝판을 달릴지 몰랐어요.
A남성은 45세이며, 직업은 공기업 팀장이예요.
이 사람을 만날땐
제가 차분해지기도 하고, 대화가 잘 통해서 좋아요
좋아하는 마음은 물론, 존경심이 들어요.
B남성은 저와 동갑내기로(37세) 전문직 이라기 보다는
기술직으로 본인 사업 하고 있어요.
이 사람을 만날땐
동갑내기 라서 편하기도 하고, 대화도 잘 통해요
단, 존경심까지는 없어요.
(아마도 친구였던 사이라서 그런거 같아요)
두사람 모두 사랑 듬뿍 받고 자라서
저에게 엄청 다정다감 하기도 하고요.
제가 복에 겨웠죠;;
A남성이나 B남성이나
경제력으로 망설이는게 아니에요.
아마도 제가 망설이는건 배우자로 된다는 가정하에
'존경하는 남편 vs 친구같은 남편' 을 망설이는것 같아요.
이 상황을 어찌하면 좋을까요..
이제는 결정을 하고 싶어요ㅜㅜ
결혼하신 분들 조언도 꼭 듣고 싶고
저와 상황이 비슷했던 분들 조언도 참고하고 싶어요.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