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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운영

돈이웬수다 |2020.02.03 16:28
조회 100,371 |추천 244
안녕하세요.
그냥 몇글자 적어보고 싶은게 있어 이렇게 글을 씁니다.
카페 자영업 몇년차 되는 사람입니다.
제가 카페를 하게 될 줄은 정말 몰랐네요.
커피가 좋아서 시작하긴 했지만 진짜 백조가 따로 없더라구요.
물위에선 우아하기 그지없지만 물속에서 쉴새없이 발을 움직이는
백조처럼요...

첨엔 소위 말하는 진상손님들도 많아서 고생도 조금했지만
강단있게 손님의 의무를 요구합니다.
손님의 의무란 제일 기본적인게 1인 1메뉴이지요.
의무를 다 해주시는 고객에게는 최상의 서비스로 대해드립니다.
리필부터 때로 먹거리도 자비로 대접해드립니다.
그래서인지 요즘같은 불황에도 단골손님들 덕분에 매출이 괜찬다고 생각됩니다.

그런데 요즘들어서도 마음이 아픈게 노키즈존 관련일 입니다.
지금은 노키즈존으로 운영중입니다.
첨엔 키즈존 이었다가 몇번 고생아닌 고생으로 바꾸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지금도 더운여름이나 쌀쌀한 겨울엔 아이데리고 와주신 고객들이 발걸음 돌리게 될땐 진짜 맘이 안좋습니다.
노키즈를 철수하진 않지만 진짜 불편한 마음은 나아지질 않네요.
장사라는것이 하면 할수록 어려움이 느껴집니다.
시간이 갈수록 나아질거라 생각했는데 그렇지는 않습니다.

오늘도 마음이 편치않아서 적어보았습니다.
이런저런 일들이 많은데 다들 건강하시고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추천수244
반대수23
베플ㅇㅇ|2020.02.04 17:12
난또 손님이없어서 백조(백수)가 따로없다는줄ㅋㅋ
베플필립|2020.02.04 16:57
요즘은, 노키즈존이라고 하지 않고, 배드페어런츠 뭐라더라... 그렇게 바뀌는 추세더군요. 사실 아무것도 모르는 아이가 무슨 죕니까. 가정교육을 잘 못 가르친 어른 잘못이지요. 그래서 아이를 통제하지도 않고 방치하는 부모는 손님으로 받지 않겠다는게 요즘 추세인듯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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