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으로 나온후 드라마나 영화로도 만든다면 훌륭할것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한 사람의 삶속에 또 다른 많은 분들이 가질 수 있는 고뇌가 고스란히 담겨 있네요
즉 "사생아나 "미혼모문제 "어머니의 미군과의 재혼" "입양이란이름으로 미국까지 건너가
생김새가 틀린 이복 형제들과 어머니와의 어렵게 이루어진 재회지만...
어머니를 숨기고 이모라고 불러야만 하는 숙명, 결국 진실이 밝혀져 고통당하는 어머니
자식을 너무도 가슴아프게 사랑하고 있지만...역으로 표현할 수 밖에 없는 어머니
점점 견디기 어려워 숨막혀 가는 아들...그러나 어머니를 위해 숨죽일 수 밖에 없는 현실
자신의 출생를 부인하고 숨기고 싶었던 친보와의 재회 그러나 그아버지마져
자신의 또다른 가정이 소중하고 중요할뿐 자식의 고통은 덜어줄 수 없는 현실....
모든것은 혼자 짊어져야만 하겠다는 주인공의 인생 역정의 길
가슴에 한을 오십이 되어서야 글로 쓸 수 밖에 없었을것 같습니다
바로 이 소설의 주인공이야 말로 자신이 선택할수 없는 출생에 대해서 세상에 대해서
겪어야 했던 세월이 한편이 아닌 몇편의 책 드라마가 되고도 남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