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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남'한테 아이를 맡기면서까지 왜 아이를 낳으시나요?

ㅇㅇ |2020.02.05 12:51
조회 66,485 |추천 153
미혼입니다. 결혼한 분 생각이 너무 궁금해서요정상적으로 애를 갖고 결혼하신 분들만 답변부탁드릴게요  최근 우한폐렴으로 어린이집 학교 휴원 기사가 나면 댓글에 맞벌이 부부는 어떻게 하나요? 애 맡길 곳은요? 등 애와 관련된 댓글이 쫌 보여서 궁금해서 글 올려요 일단 익명사이트라 올리게됐고 그냥 다양한 의견(무플, 악플, 선플) 이 보고 싶어서요 저는 비혼주의자는 아니지만 애를 낳는다면 '내 애'를  '남'한테 맡기는 상황을 전혀 이해 하지 못하는 1인입니다. 아이는 부모가 키워야 한다 라고 생각하는 사람이고 그것이 조건에 맞지 않으면 패스해야한다. 나를 위해 아이를 위해 부모님을 위해 ..  회사 동료 중 기혼 계시는 데애를 맡기고 나서 징징징 항상 투덜 되시거든요. 어린이집 사건 터지면 또 그날 이야기하시고우한폐렴 같은 경우도 그럼 애를 어디다가 맡기냐는 둥 그럼 저는 생각이 딱 하나에요.. 그럴거면 니가 못 키울거면 왜 낳았어?? 피임을 못했나? 이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기혼분 생각이 궁금하네요그럴거면 왜? 애를 낳았어요?? 왜 애를 남한테 맡기면서 까지 낳아야 하는 이유가 있으신가요?? 너무 궁금합니다. 제대로 된 성인이면 자기의 직업과 형편상 경제적 소득 등 여러가지를 판단할 거고 그리고 나서 애를 갖던 아니던 생각해야 되는 거 아닌가요? 


(추가)
제가 상세 상황을 잘 안적어서 오해가 있네요

제 글을 이해한 요 댓글 붙여넣기합니다

어느정도 동의함 지인이 맞벌이라 아기낳고 6갤부터 어린이집보내고 아기 울고 난리난다더만 월급얼마안되도 복직해서다니더라 것까진이해함 그럴수있다..근데 둘째또 낳을꺼라고함ㅋㅋ한명도 키우기힘들어 할머니,어린이집에 다 맡기면서 굳이 둘째까지낳는건 이해가안감;;요즘낳아서 단유하고 분유먹이고 할머니한테다맡기고 좀크면 어린이집,유치원,학원에 계속 맡기며 안돌보는여자들많음 그럴꺼면 왜 두명세명낳는지모르겠음 나도 학원강사했는데 7~8세 아기들 학원에보내놓고 수업끝나도 계속 돌봐달라는여자들 많았음 심지어 전업인데도


이런 사람들이 꼭 앨 낳아야하나 생각되네요^^

요딴 부모도 부모인가 싶네요

애들 뺑뺑이 빵구난 카드처럼 돌려막는 분들이요
추천수153
반대수581
베플|2020.02.05 13:36
애를 낳기만 하고 다른 집에서 아예 키워주는 것도 아닌데 왜 이런 말을 들어야 하는건지 모르겠어요. 아이 둘 워킹맘이고 지금은 둘째 육아휴직 중 입니다. 둘 다 계획 임신으로 낳았구요. 일하면서 육아 병행하는게 쉽지는 않지만 저는 일을 해야 보람을 느끼는 사람이라 그만 둘 생각 없어요. 님 생각대로라면 아이를 낳을 생각이 있는 사람들은 꿈을 가져서도 안되겠네요. 무엇을 꿈 꾸건 아이를 낳는 순간 주부가 되는거니까요. 그러면 비싼 등록금 내며 대학을 갈 필요도 없지 않아요? 전업주부로 살거라면 육아, 살림에 대한 교육만 받으면 되지 다른 공부는 왜 하냐는 질문만큼 당황스러운 질문이네요. 님 기준에서는 전업주부인데도 어린이집 보내는 엄마들은 아주 이상한 엄마들이겠어요? 나중에 아이 낳아서 키워보면 아시겠지만 아이가 아주 어릴 때 아니고서는 가정 보육에 한계가 있어요. 이게 육아가 힘들다는 뜻이 아니라, 가까이에 자주 만나는 또래 아기들이 있지 않으면 아이가 놀고, 보고 배우는거에 한계가 있다는 거예요. 그래서 보내게 되는건데, 그럼 가정보육이 필요한 그 기간에만 일을 쉴 수가 있나... 생각해보면 답 나오지 않나요? 경단녀가 뭔지는 아시죠? 경력단절 걱정없이 아이 낳아 키우려면 특정 직업군만 아이 낳으란 소리잖아요. 아이가 24시간 기관에 있는 것도 아닌데 가정보육이 필요한 그 몇년 때문에 애를 낳지 말라니... 어린이집 보내도 부모와 함께 하는 시간 충분히 많아요.
베플ㅇㅇ|2020.02.05 14:29
쓰니님은 전업맘 할거 아니면 절대 자식 낳지 마세요. 친정부모나 시댁에도 아이 맡기실 자격 없으세요^^ 낳은 자식이 딸이면 절대 꿈을 가지지 말라고 당부하시며 공부보다 살림이나 가르치시구요.
베플ㅇㅇ|2020.02.05 14:45
쓰니가 몇살인지 모르겠지만 전 30대초반인데 저 어릴적에도 유치원 다녔고 어린이집 다녔는데 쓰니는 다닌적 없어요?? 어머니가 학교가기전까지 계속 데리고 계셨나요? 전 물론 전업맘이라 어린이집 쉰다해도 내가 데리고 있으면 되지 하고 별걱정 안하는데 사람이 사는 사정이라는게 모든게 완벽한 상태에서 사는게 아니지 않을까요? 물론 요새 돈없으면서 왜 애낳냐는 말이 많지만 제주변에는 돈없는데 애낳는 사람보다 돈이있어도 내아이에게 더 많이 해주기위해서 맞벌이하는 집이 더 많아서요. 뭐라도 내아이가 하고싶다고 하는부분에 있어서 더 제대로 지원해 주기위해서 맞벌이 선택하시더라구요.
찬반ㄴㄴ|2020.02.05 22:12 전체보기
난 쓰니가 이 글을 쓴 심경이 이해가는데? 쓰니가 어느 한부분만 보고 있는것도 있지만 무슨 얘기를 하려는지 알겠음. 다른 얘기지만 나와 같이 일하는 언니는 애가 셋인데 시부모님이 키워주심. 자기는 애 키우려고 결혼한게 아니라는 말을 늘 하면서 일부러 늦게 퇴근함. 독감철이나 어떤 사회적 문제로 어린이집이 문을 닫으면 선생님들 욕을 엄청 하고 다님. 애들 보기 힘들어서 일부러 핑계대고 쉬는거라고..대체 누가 애를 낳고 맡기냐고 하루종일 불평불만. 이 언니를 볼때마다 왜 애를 낳았지? 피임을 안했나..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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