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사회초년생 25살 입니다
요즘 생각이 많아지고 우울감에 휩싸여 이렇게 글 한번 써봅니다..
제가 취업한지도 어느덧 1년 가까이 되었습니다..
처음엔 제 성격상 뭔가를 맡으면 열과 성을 다바쳐 열심히였고 , 사람들에게 인정받는것이 기뻐서 늘 사소한것도 최선을 다했습니다
그리고 나는 언젠가 더 좋은 직장 더 좋은 사람으로 발전할것이라는 자신감도 늘 있었습니다
하지만 사람은 한결같은게 힘든걸까요..
요샌 체력적으로도 많이 지치고 아무리 열심히 해도 보람은 커녕 작은 실수들로 혼나고..
회식자리도 불편하고
매너리즘까지 오게되어 내가 요새 왜 사나 싶습니다.
일도 .. 인간관계도 .. 연애도 다 너무너무 힘이 듭니다
부모님 그늘을 벗어나 타지에서 기숙사생활하며 월급받고 살면서 갖고싶은 물건 하고싶은일들 다 하며 살지만
원하는것을 얻어도 마음속은 늘 공허합니다
내가 뭐때문에 누굴위해 살아가는지
무엇때문에 이렇게 온몸을 바쳐 돈을 버는지
앞으로의 나는 어떻게 살아가고있을지
나는 행복할 수 있을지..
남들은 몇년만 더 버텨봐라 그래야 경력이 생긴다 하지만
일도 관두고싶고 다 포기하고만 싶습니다
요새는 제가 의욕도 열정도 다 없어진 그저 로보트같은 껍데기 같습니다
여러분들은 무엇때문에 사시나요
하루에 한번이라도 보람을 느끼나요
제 앞길은 도대체 어떤 길일까요
다 포기하고 죽고만 싶습니다
넋두리 할곳이 없어 이곳에 해봅니다..
쓴소리도 감사히 듣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