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자존감은 바닥이였어
날 사랑하는 사람은 없겠구나 생각하고 나조차도 날 사랑하지 않았는데 널 만나면서 달라졌어
나를 이만큼이나 사랑해주는 사람이 있으니까 괜히 내가 이뻐 보이더라
안보던 거울도 보게 됐고 내 팔에 있던 수 많은 칼자국은 널 만나고 나서부터 희미해져만 갔고 내 방에 가득히 쌓여있던 수면제들은 다 쓰레기통으로 갔지
내가 이렇게 웃음이 많고 밝은 사람인줄 몰랐어
널 만나고 나서부터 내 마음이 점점 열리고 사람 만나는 것도 달라지고 다른 사람을 대하는것도 달라졌어
날 이렇게 바꿔놓은 네가 이제 내 곁에 없으니까 너무 슬프다 다시 예전처럼 어두운곳에 내가 파묻히게 될까봐 너무 무서워서 다시 예전처럼 돌아가긴 싫어서 지금 발버둥 치고 있는걸까. 너가 내 옆에 없어도 난 계속 밝게 지낼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