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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놓으면 끝날 것 같은 연애

서리 |2020.02.07 22:19
조회 2,409 |추천 0

제목 그대로 내가 놓으면 끝이 나버릴 것만 같은 그런 연애...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권태기가 찾아온 건지... 그렇게 연락에 집착을 하고 칼답의 정석을 보여주던 남자친구가 연락이 없어지고 있습니다

매일 매일 귀찮을 정도로 전화를 걸어주고 사랑스러운 말을 해주던 남자친구가... 먼저 사랑해를 꺼내지 않으면 해주지 않습니다

원래 연애 스타일이 연락을 자주 하지 않는다면 인정 하고 저도 적당한 선에서 연락을 요구할 것이고 덜 서운할 것 같은데... 연락 때문에 많이도 싸웠습니다 그 친구가 저에게 바라고 있었죠 그 때는 ㅠㅠ

그랬던 친구가 이건 뭐 혼자 연애하는 느낌이 들어요 먼저 연락하고 전화하고 만나고 싶어하고... 200일 가까이 만나고 있지만 제가 이런 사태가 된 지는 약 한 달도 안 된 것 같아요 ㅠㅠ

페이스북 프로필에 있던 제 흔적도 싹 지워버리고... 뭐 이건 그렇게 상관 쓰이지 않습니다 사실 그렇지만 서운하다고 몇 번이나 말해도 그저 귀찮아하고 제가 예민하다고 말 하는 이 친구와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저는 옛날 그 때와 같은 사람, 같은 마음인데 이 친구는 그렇지 않아 보입니다 그냥 헤어지자 한 마디면 쉽게 헤어질 것만 같아 보여요

연애 초반에는 남자친구의 집착 때문에 조금 힘들었었어요 하지만 서로 정말 좋아했기에 저는 다 수용했습니다 연락을 잘 하던 사람은 아니였지만, 그 친구 때문에 연락을 엄청 잘 하게 됐고 전화를 좋아하는 사람이 아니였지만 이 친구 때문에 전화를 좋아하게 됐습니다

저를 이렇게 만들어놓고 변한 듯한 남자친구는 어떤 감정일까요? 권태기일까요?

아닌 것 같다... 싶은 사람을 마음대로 못끊어내는 제가 안타깝습니다 진정 제가 제 자신을 사랑하지 못하는 사람 같아서요... 그래도 남자친구를 너무 사랑합니다... ㅠㅠ 어떻게 해야 할까요?

지금도 이 친구 연락을 기다리는 제가.. 바보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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