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끝나고 정신적으로 힘들어서 차라리 육체적으로 힘든게 낫다 싶어 주7일 알바뛰다가 우울증걸림. 엄마가 사랑듬뿍줌 날위로해주는 친구도있음. 물론 내가 울면서 우울증센터에 전화하고 직접가서 상담받은건 아무도모르겠지만. 톡선처럼 노잼인생이. 연애? 해본적없음. 처음으로 좋아하게된 사람한텐 된통 까임. 대쉬 들어와도 우울증인나를 이해해줄까 싶어 도망감. 집순이 그 자체였는데 우울증 진단받고 맨날 밝은노래 억지로 들으면서 산책함 이렇게라도 안하면 자해했을지도모름. 태어나서 이렇게 우울한 기분은 처음임 솔직히 힘들어 뒤지겠는데 뭐가 힘든지 모름. 이유없이 눈물이 나는데 왜 나는지도 모름. 첫사랑한테 까여서? 아빠가 막노동해서? 삼수할까봐 무서워서? 내 미래가 너무 암담해서? 모든게복합적으로 섞여서? 행복하게살고싶음 보여지는것말고 마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