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저는 블랙컨슈머도 아니고, 해당 기업에 흠집을 내서 뭔가를 얻어내려는 사람이 아닙니다.저 또한 제조 관련업에 종사하고 있는 사람으로서, 저와 같은 상황(?)을 미리 방지하고자 글을 써요.
본론부터 말씀드리면,19년 10월 21일(음료 교환증 기준)에 집 근처 별다방에서 블랙 스테인리스 텀블러를 구매했고(정가 31,000원 상당) -->엄마가 구매지금까지 주기적으로 쭉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오빠가 사용
그런데 사용하다보니 어느순간(정확한 시점을 모르겠네요) 입 닿는 겉 부분의 무광 코팅이 많이 벗겨져 있더군요.
사용한지 1년이 된 것도 아니고 고작 4개월만에 이런 까짐은 심하다고 생각하여 매장에 문의했더니이미 사용 한 제품이고 원래 이렇게 벗겨지는 제품이니 제품의 불량이 아니라 교환이 불가하다는 답변이었습니다.
본사 고객센터를 통해 자세한 설명을 듣고 싶어서 전화를 했고, 해당 제품 사진을 보내달라고 하여 메일로 사진을 보냈으며,다시 전화를 주겠다고 했는데 연락이 없어서 이틀지난 시점에 다시 전화를 해 문의한 결과,
1) 이런 스테인리스는 재질 특성 상 쉽게 마모가 일어난다는 점2) 특히 겉이 이렇게 코팅이 된 제품 같은 경우는 타 스테인리스 텀블러에 비해 리드 부분(입 닿는 부분)이 쉽게 벗겨지고 3) 한번 벗겨지면 그 범위가 쉽게 커진다는 점 4) 그리고 매장 점장님이 제품을 육안으로 확인했을 때 몸통에 기스가 많은걸 보니 충격이 많이 가해졌던 것 같다--> 따라서 제품의 하자가 아닌 소비자의 부주의로 인한 것 --> 교환불가였습니다.
근데 전, 모르겠네요.....ㄸㄹㄹ...관점에 따라서는 뭐 이미 4개월이나 쓴 제품인데 교환을 원하냐고 하셨을 수도 있겠지만,
텀블러를 한두번 사용해봤던 것도 아닌데 1년도 안되어 이런 문제가 발생할 줄은 몰랐어요.겉부분의 크고 작은 기스는 당연히 무광코팅 된 스테인리스라 쉽게 날 수 있다는 점은 저도 잘 알고 있습니다;;사실 그정도는 손톱으로 긁거나 떨어뜨리기만 해도 손상되는 정도니까요.하지만 입이 직접 닿는 부분이 짧은 시간내에 이런 벗겨짐이 있을 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햇네요.별다방측에서는 원래 그렇다- 가 입장이신데, 그러면 적어도 해당 제품(겉부분 무광코팅 된 스테인리스 텀블러)는 타 스테인리스혹은 플라스틱 텀블러에 비해 마모가 쉽고, 특히!! 입 닿는 부분의 코팅 벗겨짐이 있으니 유의해서 사용해라- 정도의 주의 문구는 추가로 있어야 하는것 아닌가 싶습니다. (몸통 부분은 기스만 있고 코팅 벗겨짐은 없습니다.)
정말 다른 부분이 이런거면 그냥 별로다~ 하고 넘길 수 있을 것 같은데입이 직접적으로 닿는 부분이 이렇게 된걸 보니, 저 코팅을 먹은건 아닌지 굉장히 찝찝하네요.이
저렇게 벗겨질때까지 왜 몰랐지? 라고 궁금하실 수도 있겠지만제가 직접사용한 제품은 아니고, 그냥 제 생각으로는 오빠가 좀 저런부분에 무딘 스타일이다 보니 그냥 벗겨지는구나- 라고 생각하고 계속 사용했던듯 싶어요. 발견은 엄마가 하셨습니다ㅎㅎ
어쨌든 저도 4개월 정도 사용한 제품이고업체 측에서는 제품의 하자가 아니고 소비자의 부주의라고 하니 더이상 뭘 어떻게 해보겠다는건 아니구요..그냥 한두푼 하는 텀블러도 아닌데, 반년도 안되어서 이렇게 됐다는 게 속상하네요ㅠ일회용이 아닌데 이정도의 내구성으로 만들어도 되나 싶기도 하고..하
그와중에 무료 음료 교환증은 다행인지(?) 사용 안한 상태네욬ㅋㅋ
이미 알고 계신 부분이면 당연한거라고 생각하실 수 도 있으시겠지만,"입 부분의 코탕 벗겨짐이 쉽게 있을 수 있다"는 제품의 특성을 모르시고 구입하시는 사람이 있을 수 도 있겠다 싶어, 정보 공유차 글을 썼습니다.혹시라도 특히 아이가 사용할 경우에는 한번더 눈으로 확인 꼭! 하세욥..
읽어주셔서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