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ㅁXX 한방병원을 고발합니다
저는 여기서 근무를 했었고 남자친구도 여기서 만났습니다
하지만 정말 온 몸에 병이 생길 만큼 고된 일과 스트레스로 인한 화병으로 퇴사하게 되었습니다
근무시간은 오전 9시~오후 7시까지이고 저는 마케팅과 디자인을 맡고 있었는데
콜센터는 물론, 총무, 시설보수, 데스크 일까지 모두 해야 된다고 하여 항상 9시까지 근무를 하였고
한달에 한번은 공진단을 만들어야 한다며 늦게까지 공진단을 만들도록 강요하였습니다
그래서 새벽 1시에 일을 마친 적도 있었지만 추가 근무수당이 아닌 목향공진단
(사향보다 굉장히 저렴하며 효과도 그다지 없는 공진단으로 판매상품도 아닌 서비스 상품입니다)
5환만 주며 넘겼습니다 그리고 새벽 1시에 끝나도 당연히 다음 날 정상 출근을 했습니다
일도 너무 고되고 항상 병원장님이 저에게 직원들에 대한 욕을 하여 스트레스를 굉장히 많이 받아
결국 퇴사하게 되었는데 퇴사하고 일자리를 구하던 중 타 한방병원에 입사하게 되었습니다
ㅁXX 한방병원이 항상 경쟁사라고 생각하던 한방병원이었는데 현재 한방병원은 ㅁXX 한방병원을
절대 경쟁사로 생각하지 않고 그냥 신경쓰지 않고 일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며칠전부터 너무 몸이 좋지 않아서 오늘 남자친구에게 도수치료를 받고자 ㅁXX 한방병원에 도수치료를 예약 했는데 남자친구가 갑자기 예약을 취소했냐고 물었습니다
전 취소한 적이 없어서 취소하지 않았다고 하니, 취소가 되어있다고 누가 취소했는지
알아보겠다고 하였습니다.
시간이 지나고 남자친구에게 연락이 왔는데 병원장님께서
[다른 병원도 아닌 우리의 경쟁사에서 일하는 사람이 우리 병원에서 치료받는 건 좀 그렇다]
[우리 원내게시물도 봐서 기획을 뺏길 수 있다] 등의 이유를 대며 저보고 현재 다니고 있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전 맹세코 ㅁXX 한방병원의 기획을 배낄 의도가 없었으며 원내게시물은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확인이 가능한 부분인데 왜 굳이 저에게 따로 연락도 하지 않고 본인 마음대로 예약을 취소했는지
이해도 가지 않으며 퇴사한 직원이라고 남자친구에게 치료도 받지 못하게 하는 병원장님을
이해할 수가 없고 굉장히 억울합니다.
물론 제가 현재 다니는 병원에서 치료 받으면 되지 않느냐 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일단 전 제가 꾸준하게 받던 치료사에게 받고 싶은 마음이 크며 저의 몸 상태를 더 잘 알기 때문에
좀 더 빠른 회복을 위해 남자친구에게 받고자 예약을 했던 것인데 저한테 한마디 말도 없이
예약을 취소하고 치료를 거부하며 병원에 오지말라고 하는 것은 사적인 감정이 남아있다고 밖에
생각할 수 없는 것 같습니다..
글을 올린 건 정말 화가나서 이러한 사실을 알리고자 쓴 것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