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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관계 정리하는 법 알려주세요 ㅠㅠ

돈언더스텐 |2020.02.16 01:57
조회 9,911 |추천 3
안녕하세요.

얼굴만 아는정도였다가 갑자기 친해진 언니가 있는데 그 언니는 결혼했고 저는 미혼입니다.

그 언니의 행동들이 좀 이해가 안가는 부분들이 있어서..
제가 예민한건지 의견을 듣고 싶어서 글 올립니다

그 언니와 친해지면서 알게 된 사실은 그언니는 지나치게 부정적이라는 점인데, 인간관계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들을 주정적으로 생각합니다. 예를들면 누군가 외서 인사를 하면 앞에서는 웃으며 같이 인사해주지만 뒤돌아서면 왜 친한척하고 ㅈㄹ이야. 이런식 입니다..

저와 친해진 초반에는 그런모습이 간간히 보였는데 이젠 대놓고 저에게 욕을 합니다.. 다른사람 욕을.. 그런데 나중에 알고보면 그 언니가 오해했거나 과대해석한 부분들ㅇ 많았구요

그런말들을 받아주다보니 저도 스트레스가 쌓이는것 같고 저에게 욕햇던 사람들을 우연히 같이 보게되면 앞에서는 너무나 친하게 대하고 뒤돌아서면 또 욕하고.. 처음엔 뭐지 했는데 이제는 제욕도 저렇게 하고다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계속 드네요.

그 언니와 친해지면서 형부와도 가까워지게 되었는데 그 형부는 그 언니가 저를 많이 의지한다고 말하기도 해서 긴가민가 하기도 합니다.. 그렇게 다른사람들을 욕하면서 그 사람들과 카톡은 매일 주고받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또 이상한건 형부욕을 엄청하는데.. 제 상식으로는 이해가 안됩니다...한번은. 저한테 이름을 자꾸고 싶다며 연락이 왔는데 형부가 반대한다고 형부욕을 엄청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바꾸려던 이름이 형부 전여친 이름..(알면서 그런거였음) 형부는 가만히 있는데 계속 과거일 들추면서 욕합니다..

그밖에도 형부와 같이 셋이 밥을 먹으면 저는 차가잇어서 술을 안먹고 둘이서 거의 다섯병을 먹는데 더치할때 전체금액에서 n분의1을 합니다. 치사해서 말 안했는데 뭔가 이상해서 계산할때 유심히 봤더니 저한테 반올림해서 돈을 달라고 했더군요. 별거 아니지만 기분이 참...
예를들어 13200원이면 14000원 달라는식이였습니다
본인보다 여섯살이나 어린 동생한테 그러고싶나 싶기도 하고 ㅋㅋㅋㅋ돈쪼들리나 싶기도 하고.. 그런 복합적인것들로 점점 정떨어졌네요

이런일들로 제가 그 언니의 연락이 좀 불편해져서 카톡답장을 잘 안해도 하루도 빠짐없이 연락이 오고 씹어도 또 연락을 합니다 ㅋㅋㅋㅋㅋ
이런 상황이 불편해서 그 언니에게 나는 언니의 감정쓰레기통이 아니니 그런 다른사람험담 나에게 하지말아달라고 하려고 하는데 제 친구들이 괜히 건들지말라고 어디가서 저에대한 이상한 말 하고 다니면 어쩌냐고(아는사람중 겹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말립니다.. 그냥 연락을 씹으라고..

냉정하게 쌩까기엔 겹치는 주변인들이 너무 많고 연락긴싫고 어쩌죠 ㅠㅠ

추천수3
반대수17
베플|2020.02.17 11:01
사람 고쳐쓰는거 아님. 그냥 연락 끊으면 자연스럽게 끊어짐.그리고 보통 갑자기 연락이 일방적으로 안되면 온갖 상상하다 내가 얘한테 뭐 실수한거 있나?라고 한번쯤 생각할텐데 전혀 안그럴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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