객관적으로 여쭤보려고 합니다.
저와 그 친구 비슷한 시기에 결혼해서 아이도 비슷한 나이에요.
그런데 단톡방에 말을 하기를,
남편이 생일선물로 차를 사줘서 계약을 하고 왔다라고 하는데요.
저는 이게 맞는 표현인지를 잘 모르겠습니다.
친구는 지금 경차를 타고 있는데, 국산 SUV 약 3천 5백 정도의
차를 계약했다고 하는데요.
남편이 가지고 있던 주식 팔고,
이번에 남편 연말정산 나오는 것, 연가보상비 나오는 것,
보너스까지 합쳐서 할부 없이 사기로 했다는데
(참고로 친구는 아이 낳고 휴직중이구요)
이건 그냥 다른 자산 처분해서 차를 사는 것이지
이걸 남편이 사주는 선물이다 라고 하는 게 맞는 건가요?
다른 친구들은 부럽다 좋겠다 하는데
냉정하게 봤을 땐 그냥 차를 부부가 사서 아내가 타는 상황인거지, 남편이 선물해 주는 개념은 좀 아닌 거 같아서요.
선물이란 자고로 선물 주는 사람이 전적으로 돈을 모두 다 내서 사 주는 거지
부부 공동 재산이 되는 차 같은 것을 부부 사이에 선물해 준다고 표현을 하는 것 자체가 상황이 안 맞는 것 같습니다.
부부 사이에 노후화된 와이프 차를 바꾸기로 결정하면서 남편이 선물해 준다라는 개념이 가능한 걸까요?
* 부러운 거 아니구요. 선물이라는 개념이 다를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작오로는 자고로를 오타로 잘못 쓴 겁니다. 오타는 죄송합니다.
여기엔 선물이라는 개념을 저와 다르게 알고 계신 분들이 많은 것 같네요.
공동재산이 선물인거면 아파트 평수 넓혀 이사가는 것도 서로에게 선물일 수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