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긋는 직원들
나나
|2020.02.18 08:28
조회 76,983 |추천 105
다시 올립니다!
짧게 요약해서 말하자면
몇년 고참이고, 이제 정직원이 된 직원보다
제 월급이 더높게 책정이 되어 취직이 됬어요.
2주차쯤 기존 직원들이 제 월급을 알게 된거 같구요.
첫 일주일은 안그랬던거 같은데 묘하게 쌀쌀 맞네요.
신입이라 모르는게 있을수 밖에 없는데 나중에 알려준다면서
기다리게 해놓구 제가 먼저 가지 않으면 안알려준다던가...
밥먹는것도 저는 직급있으신 분들이랑
밥먹으러 가고 본인들은 안먹는다더니 식당에서
밥먹구 그러네요. 딱히 괴롭히는 사람도, 엄청 힘든일도 없는데
회사 다녀오면 기분이 촥 가라앉고 웃음이 안나요.
묘하게 선긋고 이방인 대하는 태도ㅠㅠ..
제가 터무니 없이 높은 급여를 받아서 일까요
아님 일을 너무 못해서?? (그건 아닌거 같아요)
어떡해야 할지...힘내서 1년 버티는게 나을까요?
- 베플ㅇㅇ|2020.02.18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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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휴 텃세 텃세! 그리고 원래 연봉 공개 안하는거 아닌가요? 어쩌다 소문이 퍼져서 쓰니 월급이 공개됐는지 의문이지만...쓰니는 다른거 생각하지말고 연봉 만큼 열심히, 받는 만큼만 일하시면 돼요. 초반에 배우고 적응할땐 진짜 사는게 힘들고 이런 회사 다닐바엔 이직 한 번 더할까..? 하겠지만, 그 놈이 그 놈이고 그 회사가 그 회사입디다. 연봉 잘 쳐주고 복지 이런게 좋고 업무도 나쁘지 않다면, 초반 3개월만 나 죽어요 하고 ㅈ같아도 화장실가서 소리지르고 나와선 웃으며 물어보세요. 저도 ㅅ1발 ㅈ같은 사수ㄴ 때문에 진짜 1개월 반 만에 나갈까? 생각도 했어요. 근데 존ㄴ 열받는거예요, 저 사람때문에 다른건 다 괜찮은데 나간다는게 자존심 상하기도 하고요. 그래서 니가 이기나 내가 이기나 해보자 하고 주말에도 일하고 회사에선 사수ㄴ 얼굴 꼴뵈기싫어서 야근 많이 안하고 집가서 쉬다가 또 일하고.. 후 그래서 그나마 나아졌는데, 오늘 또 아침부터 푸닥거리질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