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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립다

여전히 밥도 안 먹고 다니지 너
여전히 약은 먹냐 너 얘기 지나가다 들었는데
병원 다닌다며 몸이 아니라 마음이 아파서

몸 좀 챙겨 내가 널 챙겨줄 수 없으니까
그렇게 매정하게 떠났으면 독하게 살아야지

다른 사람한테 상처 받고 그런다며
난 줄 수 있는 게 사랑밖에 없는데

힘든 널 너무 안아주고 싶다
넌 내가 뭐가 그렇게 싫어서
떠나갔냐 내가 준 애정이 충분하지 않았어?

내가 너 구속은 정말 안 했고
끝 없는 구애만 한 거 같은데

이렇게 철 없는 내가 질린 거겠지
시간이 많이 흘렀는데 아직 니가 많이 보고싶다

기억속에서 지워지는 날을 기다리며 사는중이야
너는 내가 너 생각하며 울고 힘들어 할 때
넌 무슨 생각했어?
추천수1
반대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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