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정말 사랑하는 거 알잖아
너 없으면 나 정말 괴로운 거
너가 제일 잘 알잖아
그런데 그렇게 니 인생에서
날 그렇게 쉽게 버렸냐
해주고 싶은 말이 너무 많이 남았는데
연락할 망이 없어서 많이 마음이 아파
여기에서라도 내 마음을
글로 끄적여 볼게
술만 먹으면 심장이 너무 빨리 뛰던 너잖아
술 그만 먹고 요즘 힘든 일 있어서 병원 다니는 거
친구한테 들었어 약 많이 먹지 말고
네 겉모습만 보고 너한테 무작정 연락하는 사람
되게 많았잖아 그래서 너 나한테도 나 얼굴보고 만나냐고
ㅋㅋㅋㅋㅋㅋㅋ참 __ 내가 그 얘기 초반에 들었을 때
좀 웃겼다 날 그 정도로 밖에 안 보는 거 같아서
니 겉모습?예쁘지 화려해 진짜 예뻐 너
근데 너 우울함,니 속의 초라함까지
나 정말 사랑했다?
나 사람 만날 때 얼굴 정말 안 봐
그리고 세상에 못난 사람이 어딨어
다 자기 개성이 있는 건데
그런데 너가 그 말을 나한테
했을 때 정말 어이도 없었는데
마음이 아프더라 너한테 다가오는 사람은
이때까지 너 외모만 보고 달려 들었던 사람들이
대부분이였을 거니까 니 마음까지 헤아려 주는 사람
몇 없었을 거 같아
그래서 그런 널 보고
행복하게 해주고 싶더라
네 우울까지 내가 사랑해주고 싶더라
참 많이 사랑했는데
정말 소중해서 눈만 마주쳐도
몸이 떨렸다 나?
그냥 소중하다 니가
그런 소중한 너가
내 곁을 떠난 너가
다른 사람을 사랑하고 있는 너가
정말 미운데
정말 사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