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경기도 안산에 사는 20대 여자입니다.
제 생애 네이트판에 글을 쓸 줄은 몰랐는데 정말 화나는 일이 있어 글을 써요.
정말 예의를 밥말아 먹은 이동통신사에 관한 얘기입니다.
먼저 저희 가족은 4명이고 모두 이 이동통신사에서 작년 6월에 핸드폰과 집 와이파이, 인터넷까지 계약해 돈을 한달에 40만원 이상 내고 있습니다.
(참고로 저희 아빠의 기종은 갤럭시S10, 저와 엄마,동생의 기종은 LG V50 입니다)
가족이 핸드폰을 다 바꾸니, 그 통신사에서 핸드폰 케이스를 준다고 했습니다. 저와 동생은 따로 맘에 드는걸 사기로 해서 받지 않고 엄마 아빠만 받기로 했습니다.
분명 6월에 케이스를 신청해놓고 갔는데 10월까지 연락이 없었습니다. 엄마도 계속 까먹고 계시다가 10월에 통신사에 갈 일이 있어서 가게 됐는데 케이스가 아직 안 왔다는 겁니다.
그 이후로 오면 연락주겠거니 했는데 12월까지 연락을 주지 않았습니다. 12월에 유심 때문에 갈 일이 또 생겨 갔을때 아빠 케이스는 받았는데 엄마의 케이스가 아직도 안 왔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한 일주일전, 케이스가 너무 안와서 엄마가 전화를 하셨습니다. 토요일 저녁에 전화를 하셨는데 엄마가 너무 늦게 전화를 해서 케이스를 폐기 시켰다는겁니다. 그래서 엄마가 케이스가 왔다는 문자 한 통도 안줬으면서 왜 폐기시켰냐고 했더니 거기서는 문자 한통 달라고 했어요? 라고 하는겁니다. 요즘 사람들이 문자보내는 걸 싫어해서 안 보낸다는 말도 핑계를 대면서요. 엄마가 그걸 듣고 사람들이 케이스 왔다는 문자 한통으로 사람들이 극대노를 하겠냐고 계속 뭐라 했더니 갑자기 케이스를 찾았다면서 보내주겠다고 했습니다.
며칠 뒤 케이스를 받았는데 아래의 사진 꼴이었습니다.
V50은 뒤에 지문인식이 있어서 뒤가 동그랗게 뚫려 있어야 되는데 그렇지 않은게 4개가 오고 뚫려있는거 마저도 케이스가 너무 두꺼워 손가락을 집어넣는거 조차 힘들었습니다.
게다가 케이스를 찾았다고 했으면 주소가 안산에서 보낸걸로 돼 있어야 하는데 인천 물류센터에서 온겁니다. 전화를 했을 때 케이스를 찾았다고 했던게 거짓말이었단 거죠.
엄마가 화가 나셔서 문자를 보냈더니 아래처럼 죄송하단 말 한마디 없네요. 이딴식으로 일처리 할꺼면 케이스를 주겠다고 말이나 하지 말던가 6월부터 지금까지 8개월동안 사람을 화나게 하고 있네요. 여러분 괜히 가셨다가 피해 보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안산 2*시광장 기*자동차 옆 그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