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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그렇게 쉬운사이야?

익명이 |2020.02.23 05:17
조회 776 |추천 0

우리가 그렇게 쉬운 사이야? 친엄마 , 새엄마 , 새아빠 , 친아빠 .. 난 8살때 엄마아빠가 이혼해서 엄마는 남자와 아빠는 여자와 같이 살고있어 물론 둘다 한사람도 아니고 여러명 갈아타면서 .. 각자의 다른 지역에서 말야 .. 그래서 그런가 나는 어릴때부터 사랑이 고팠어 엄마와 연락이 끊기고 다시 연락이 닿고 아빠는 날 보러 오지도 않고 8살때부터 그냥 할머니할아버지한테 엄마보고싶다 울면 혼나면서 그래서 일년 일년 커가면서 어느덧 내가 19살이 됐어 근데 난 중2때 아이돌이라는 꿈이 생겨서 아빠 곁에 새엄마곁에 가려고 아빠가 있는 지역으로 전학을 가게됐어 난 새로운곳에 잘 적응 하는 편이고 친구를 사귀는 거에 크게 문제는 어릴때부터 없던 아이라서 중3 말쯤 전학가서 되게 인기도 많았고 연락도 많이오고 남자친구도 사겼어 근데 남자친구도 사귀고 시내에서 먼 곳에 살다보니까 꿈이랑도 멀어지고 아빠도 별로 학원 안다니는걸 바라고 새엄마도 학원 다니지 말란식으로 하더라 그래서 그냥 나도 포기하고 남자친구에게 집중했던거같애 너무 내 사랑을 다 줬어 그렇게 진지하게 연애한게 처음이였거든 .. 나도 순수했지 결혼하겠다고 나혼자 다짐하고 걘 나보다 한살 어렸으니 얼마나 어렸겠어 난 16, 걘 15.. ㅋㅋ.. 근데 결국엔 부담스럽다며 헤어지자고 하더라 .. 어쩔수있나 부담수럽다는데.. 그러다가 그때 그 학교에서 친해졌던 남사친이랑 연락도하고 위로도 받고 걔가 되게 스윗해서 매일매일 밤마다 위로해주고 함께해줘서 든든하고 점점 걔한테 마음이 가더라고 그래서 고등학교를 이제 올라가면서 그남자애랑은 학교가 달라졋지만 내마음을 그 남자아이 귀에 들어가게 표현했지만 걘 나를 여자로 안본다는 얘기가 다시 돌아오더라 .. 근데 걘 항상 예쁜사람 사진을 프로필로 해놓고 예쁜 얼굴에 환장을 했었어 그래서 나도 쌍커풀 수술이나 해볼까 라는 생각도 들더라 .. 근데 난 참고로 어딜가던 예쁘단 소리도 듣고 되게 어릴때부터 항상 인기도 많았고 전학가서도 이쁘다고 아이돌 진짜 되겠다고 소리도 많이 들었었는데 너한테 그렇게 차이니까 더 예뻐져야겠다는 생각과 살 빼야겠다는 생각이 같이 들면서 운동이란 운동은 해보면서 기본적으로 2개씩 다니고 다이어트도 정말 열심히했어 물론 날씬한 편이였지만 진짜 더 날씬해지고 더 예뻐져볼려고 너가 좋아하는 그 예쁜 사람들처럼 미치게 예뻐보려고 너가 넘어올수있게 운동하면서 서울로가서 쌍커풀 병원 10군데 돌아다니고 알아보고 그러다가 결국 겨울방학으로 하기로 예약도 잡고그렇게 살아가는데 너는 안넘어오고 고등학교 남자애들 오빠들 부터 그냥 다른 남자들은 다 연락오더라 ..그래서 난 또 그냥 인기를 즐기며 널 잊어가며 살아갔어 그러다 갑자기 또 어떤 남자애가 연락이 오는데 얜 뭔가 순수하고 정말 순수한 느낌이였어 양아치같은 친구들이랑 놀긴 하지만 그 사이에서 보이는 순수한 사랑을 하는 친구 같은 느낌으로 연락이 왔길래 받아서 연락을 했지 근데 몇시간뒤에 연락을 해도 1초만에 답장이 오더라구 그리구 눈오는 날에는 우산들고 우리반 앞에서 주고 가고 내가 축제 준비때문에 늦게 끝나는 날에는 버스 정류장에 같이 있어주고 친구집에서 놀던 날엔 친구집 정류장에 어디선가 달려와서 같이있어주고 복도에선 매일 나 몰래몰래 쳐다보고 부끄러워하고 말 한번을 못 섞어보고 그렇게하다가 난 결국 아빠의 바람으로 인해 새엄마의 다툼과 .. 내 꿈을 찾기 위함과 .. 고향 친구들이 보고싶은 마음에 결국 본 고향으로 전학을 다시 가기로 결심하지 .. 그래도 마지막에 우리집앞에서 너희집까지 막차도 없는데 기다려주고 썸이란걸 느끼고 널 너무 좋아해서 데이트도 많이 해보고 그런 너의 모습이 좋아서 뽀뽀 키스까지 하게됐어 난 마지막에 미안해서 울었지만 넌 울지 않고 그래도 한결같이 사랑해줄꺼고 너만 바라볼거라는 말에 난 믿음이 가지만은 않았어 어짜피 다른 여자 만날것같고 불안했어 근데 너랑만의 관계를 위해서 내가 안떠나기엔 너 하나만 믿고 거기에 살기엔 그 전에 남자친구, 남사친에게 상처 받은게 커서 거기에 있고 싶진 않더라 또 똑같이 당하면 그땐 내가 정말 살 수가 없을 정도로 힘들어 질것 같았고 너한테만 의지하기엔 너무 내가 두렵고 무서웠어 .. 그래서 미안한 마음을 추스리고 난 결국 떠났지 근데 난 떠나고 나서 겨울방학에 하기로했던 쌍수를 서울에서 하게됐어 근데 너무 그 전에 인기많았던 나의 모습 남자애들이 이쁘다고 연락 계속 왔던 그 때 나의 모습이 아니더라 너무 이상했어 보고 처음에 엄마한테 속상한 모습 안보여주려고 붓기도 혼자 열심히 빼보고 서울에서 내 고향으로 가서 열심히 관리도 했는데 역시나 이상하더라 그냥 그 전에 내 이미지도 아니고 너무 이상했어 왜 내가 했을까 그냥 난 정말 내가 훨씬 더 예뻐질것 같았고 그냥 이유는 모르겠어 그냥 하고싶었어 욕심이였던 가봐 근데 넌 자꾸 날 보고싶다며 날 보러 오겠다고 하고 난 정말 내모습이 싫은데 넌 그래도 괜찮다며 한달만에 내 얼굴을 보러 내가 사는 지역으로 왔어 근데 난 무서워서 쌩얼에 마스크를 끼고 축 쳐진 상태로 널 만나러 갔는데 넌 예쁘다며 계속 날 감싸 안아주고 보고싶었다며 예쁜말들을 해줬어 근데 그래고 난 내마음이 너무 안좋고 그전에 모습에 반한 넝에게 너무 미안하고 나에게 미안한거야 이제 너의 친구들 앞에서도 못 있겠고 내 친구들도 못보겠고 그냥 세상이 무섭고 두려워 졌고 예전 사진을 보며 예쁘다고 해주는 너 앞에서 내 지금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싫고 사진도 찍기 싫고 예전처럼 긍정적이고 웃음 많고 매일 사진 찍어서 올리던 내가 아니라 너라는 사랑 많은 아이앞에서 하필 처음 진짜 날 사랑해주는 사람을 만난 것 같은 이 순간 부터 내가 그때의 내가 아니라 사진도 못찍고 웃음도없고 우울해하고 사람 눈도 못마주치고 부정적이고 화장도 안하고 꾸미지도 않고 살 찌우고 그런 전에 나의 화려했던 모습과 정 반대일때 널 만나서 너무 미안하고 두렵고 무서운거야 근데 그렇게 일년동안 넌 나에게 사랑을 많이 줬지만 난 계속 무서웠고 확인했고 예전의 내 모습이 보고싶었고 예전 모습이였으면 너랑 사진도 많이찍고 추억도 많이 남길텐데 남들 다 찍는 사진들 찍었을텐데 내가 누구보다 많이 찍을 수있는데 누구보다 꾸미고 너 만날 수 있는데 새벽마다 거울보며 울고 학교도 못나가고 너에게 전화하면서 울고 넌 점점 지쳐가고 화내고 예쁜사람들 유튜브 볼때마다 난 마음이 찢어질듯 아파왔어 그래서 엄청 화도 냈었고 피시방에서 드라마보면서 여자주인공 이쁘다고 할때도 울고불고 집에 간다고했었지 난 매주 주말마다 널 보러 너 지역에 가서 같이 놀고 넌 주말마다 학원을 가야해서 엄마눈치를 보며 날 만났어 그리고 시험기간이 되면 한달을 널 못봤지 근데 이번 시험기간엔 너가 많이 내가 실증 난것 같아보였고 공부를 했으면 했다 끝났으면 끝났다 예전처럼 안해주더라 그냥 말없이 나가버리고 말없이 자버리고 난 계속 널 기다렸지만 넌 그냥 공부다하고 자버리고 .. 그리고 예전엔 매일 학교 끝나면 집으로 달려가서 친구들도 이사가서 쫌 멀어져서 맨날 나랑 전화해주고 나랑 폰게임 해주고 그랬는데 점점 친구만 만나러 나갈려 하고 나랑 멀어지려고 하고 전화도 거절하고 연락도 잘 안보고 그렇게 난 서운해하개 돼더라 만약에 내가 눈이 안이랬으면 지금 난 되게 긍정적으로 살고 지금도 너랑 사귀고 있을까? 난 힘들어서 헤어지자고 말하고 내가 먼저 다시 연락하고 최근들어 내가 멀리 지역에 있으면서 너 시험이 끝나갈때쯤 겹쳐서 3번정도 그랬던거 같아 근데 그때마다 넌 울면서 미안하다고 더 잘하겠다고 했지 그래서 넌 또 이제 겨울 방학이니까 너한테 오라고했고 난 너가 친구만나다고 또 그러니까 안갈거라고했어 근데 넌 친구 안만날태니 오라고 계속 같이 놀아주겠다고 해서 최근 겨울방학에 우리가 권태기에 극에 치달았을때 결국 너에게 갔지 그날 밤에 몰래가서 도착하자마자 만나자고 바로 해버리면 부담스러워할까봐 너 지역을 왔단 말들 안하고 집으로 가려했어 다음날 해야지 하구 .. 근데 역시나 넌 그날 학원이 끝나자마자 친구생일 파티를 가겠다고 연락이 왔길래 너무 미웠어 내가 올라오든 말든 신경도 안쓰고 술먹고 놀겠구나 싶어서 너 친구들도 다 양아치잖아 문신하고 오토바이타고 그냥 난 거기에 순수한 너가 얽히는게 싫어. 물론 담배도 많이 피다가 걸렸지만 그건 어릴때부터 했으니 내가 관여 안하려고 그랫다 하지만 거짓말 하고 피고 다니는 너도 미웠고 .. 어쨋든 난 술자리에 갈거같아서 싫다고 말 했지만 너가 이미 내말을 무시하고 가버리더라 그래서 난 울면서 헤어지자고 했고 넌 그날 새벽까지 술먹고 너의 친구들이 올린 사진에 웃고 행복해 하고있더라 그래서 난 그걸 보고 눈물이나와서 연락하고 전화까지 했는데 이미 넌 새벽 5시까지 술을 먹었고 너친구는 옆에서 욕을 해가며 헤어졌으면 헤어진거지 뭐하냐더라 그래서 넌 친구집앞이라며 다음날 연락 하겠다며 끊으라했지 술에취해서 덜덜 떠는 너가 걱정되고 미웠어 근데 술을 먹는 사진을 보는데 너무 내가 무섭고 눈물이나와서 순간적으로 연락 했나봐 .. 그리고 그 다음날 밤에 넌 엄마가 다시 사귀는 걸 몰라서 집에서 매일매일 전화했었던 것고 잊었는지 한동안 우린 집에서 전화를 못했었잖아 그래서 그날 밤에 서로 밖에 나가서 전화를 했어 근데 지금까지 나에게 했던 태도와 너무 반대로 친구랑 오랜만에 노니까 좋았다. 내가 없어도 되겠냐니가 되겠다며 그냥 지금은 내가 상처받든 뭘 하든 상관 없단 식으로 말하더라 그냥 니 자신이 빡치고 걍 내가 맨날 화내고 그런게 싫었고 상상도 하기싫다며 그냥 헤어지잔 식으로 말하는데 너무 눈물이 나오더라 결국 떠나는구나 내가 힘들어도 떠나는구나 ... 친구가 그렇게 좋았구나 .. 그냥 너무 힘들어서 내가 끊고 페메를 했고 이제 완전 너가 갑이고 내가 을이 돼버렸어 그러다가 결국 만나고 넌 날 별로 소중히 대하지 않았고 나한테 이별을 말하지 않던 너에게 왜 헤어지잔 말은 하지않냐니까 " 그러게 왜 그럴까" 라고 했던 너가 몇일뒤 그렇게 결국 마지막엔 너가 나보다 친구가 소중해 하길래 화를 또 내가 냈더니 지친다고 헤어지자고 하더라 그래서 난 내가 남자를 만나도 괜찮냐 다른 남자랑 스킨쉽 해도 괜찮냐 하니 괜찮다더라 그래서 깜짝놀라서 바로 버스를 타고 울면서 너에게 갔다 난 지금 너와 같은 지역에 있는데도 헤어지자고 말해버리는 너가 너무 미웠다 그래서 너에게 마지막으로 안아달라고 말하고 도착하니 버스정류장에 넌 나와있었고 멀뚱히 서있는 너에게 달려가서 백허그를 했지만 반응이 없었고 우린 그렇게 옆에 길을 걸었다 그러다 산책로에 가서 길을 계속 소리없이 걷다가 내가 말을 거니까 너와 다른 지역인 내 말투를 따라하며 둘이 장난을 치며 계속 걸었다 난 마음이 찢어질듯 아팠지만 넌 아무렇지 않았다 그래도 좋았다 넌 정자에 앉아서 이야기를 하자고했고 앉자마자 내머리를 넘기며 오늘 예쁘다고 했다 난 눈물이 나왔다 나보고 눈을 마주치고 아이콘텍을 하며 시간초를 재며 이야기를 나누자고 했다 이야기를 나누질 않고 걘 5분간 내 눈만 쳐다봤다 난 고개를 자꾸 숙이고 " 나 못생겼잖아 보지마" 했다 근데 나보고 전혀 아니라고 예쁘다고 했다 근데 내가 울면서 안아달라고 하니 걔도 날 안아주며 울었다 걔가 미안하다고 말했다그리고 너도 사귀고 싶다고 내가 좋다고 말했다 그래서 내가 물었다 " 아까 남자 만나도 괜찮겠냐고 했을때 왜 응이라고 했어?" 하니까 " 어짜피 너 남자 안만날거 알아서" 라고 했고 너도 안만날거란 자신이 찬 모습이여서 " 넌 만날거잖아" 하니까 아니라고했다 나처럼 예쁜여자는 세상에없고 있을 리도없고 있어도 나도 얼굴보고 만나서 결국 끝이 이랬기 때문에 절대 안그럴거고 "여자만나려고 헤어지는게 아닌데 왜 여자를 만나" 라고했다. 그땐 헤어지기 싫어서 아무말 못하고 화안냈지만 야 이멍청아 여자만나려고 헤어지는 사람만 다른여자 만나냐?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게 새로운 여자야 넌 나 첨 보기 전날 까지 나 만날 줄 알고 만났냐? 그래서 넌 순수하고 멍청하고 순진한거야 . 다른 여우같은 여자한테 엵히지나 말아라 .. 암튼 그래서 나도 미안하다고 했고 나는 물었다 " 내가 없어도 괜찮냐고 20대를 나랑 함께 하고 싶지 않아?" 걔가 그랬다 함께하고 싶다고 근데 지금이 너무 힘들다고 날 신경쓰기도 힘들고 그냥 편하게 하고싶고 거3때 자기가 공부도 해야된다고 근데 웃겼다 공부는 개뿔 잘 하지도 않으면서 그냥 친구만나고 싶다고 솔직하게 말하라고 너 친구 절대 안만나고 공부만 할거같냐니까 짜증 섞인 말투로 나한테 말했다 " 아 그래그래 내 시간이 필요해 그래 ;;" " 너무 지금이 행복한데 !!! 왜 이러냐고 왜그러냐고 대체!!!!!" " 아니야 행복해도 스트레스 받는게 더 커" 라며 걔가 혼자 투덜댔다. 그리고 연애초반에 둘이 영화를 보다가 아빠가 내가 이사하기전 살던 그 전 새엄마와 이혼을 하고 바람난 여자와 둘이 살고있는데 엄마라고 부르라고 항상 아빠는 그랬다. 근데 연애초에 그 새로운 새엄마가 술먹고 아빠랑 나한테 전화를 하서 나한테 남친이랑 집에 오라고 하고 자고 가라고 하고 술주정을 부렸었다 남친은 부모님이 되게 남친을 ㅛ사랑해서 가끔 외박을 못하게 했었는데 남친도 착해서 내 집에서 잘땐 되게 엄마 눈치를 보면서 허락을 맡은다. 암튼 그래서 결국 못자고 그랬었다 그리고 술먹으면 아빠랑 새엄마가 남친한테 전화 하고 내 딸 학교 안가는게 다 니탓이라고 화도 냈었고, 내남친 엄마도 남친이 학원 안가면 나한테 연락했었다 학원좀 가라고 말 해달라고 .. 근데 그래서 우린 우리집에 자주 가도 새엄마가 좋아했기 때문에 그냥 자주가서 새엄마랑 아빠가 집에없을따 둘이있는 경우가많아서 관계를 자주 가졌었다 근데 마지막날 역시 뽀뽀를 걔가 하면서 정자 밑으로 가자며 아무도 안본다면서 그랬는데 평소같으면 그냥 귀여워했을텐데 지금은 내가 싫으면서 그러길래 내가 너무 슬프고 무서워서 " 너 이러면서 헤어지자고 할거잖아 ....." 라고 하니까 " 흐름끊겼네 ㅡㅡ" 이러고 정자로 올라가서 " 할얘기 더있어?" 아몰라 " 헤어지고 싶으면 헤어지고 여보 알아서해" 이러는데 너무 눈물이났다 그렇게 우린 마지막 너의 집 앞에 국밥집에서 국밥을 먹고 비오는 날 우산을 쓰고 버스를 기다렸다 마지막까지 옆에 모텔을 보며 장난을 치더라 너는 " 저기 갈래?ㅋㅋㅋㅋ" 하면서 근데 난 웃으며 장난을 받아쳤지만 마음속으로 울었다 그리고걘 그날도 친구집에 자러 갔고 그다음날도 난 본 고향 가는 날인데 아침에 데릴러 와달라니까 화를 냈다 " 아까는 혼자갈수있다매 ; 뭘 이제와서 당연한듯 말하냐" 라며 근데 너무 슬픈건 평소같으면 말 안해도 새벽에 우리집에 와서 짐 다 들고 같이 가주면서 그날 그렇게 말하더라 .. 그리고 결국 그날 같이 자는 날인데 걔가 할머니집 핑계를 다며 펑크내고 끝까지 자기는 나쁜 사람이 아닌 척 하며 난 그날 밤 혼자 집에서 자고 다음날 아침 일어나서 혼자 캐리어를 들고 버스터미널 가서 고향을 가서 또 터미널에서 새엄마랑 아빠가 미리 갔던 시골집에 갔다 .. 근데 걘 또 막상 내가 멀리오니까 연락도 잘해주고 좋아하는대 하지만 거기까지다 전화도 안해주고 싫어했다 역시나 친구들도 만나고 다니고 .. 그래서 난 다시 고향을 와서 헤어져주겠다고 하지만 마지막까지 난 걔가 나쁜 놈이라곤 말 안했다 솔직히 지금도 걔가 나쁘다고 말 하고싶지않다 그럼 걔가 자기가 나쁜놈이라서 나한테 다시 안올거 같았다 .. 내가 힘들때 너무 힘들었지만 그래도 내가 힘듦을 알고있는 사람이 있다는 거 만으로도 너무 고마웠고 좋았어.. 물론 위로도 안해주고 내가 힘들어하는 걸 그러는 걸 싫어했고 항상 화만 냈던 너지만 1년동안 정말 너도 고생많았고 미안했어 정말정말 고생했고 고마웠어 맨날 화만 내서 미안해 너정도면 충분히 잘해줬고 오래 버틴거라고 믿고 살게 우리 친엄마가 사준 크리스마스 선물 장갑 잘 쓰고 우리 새엄마랑 아빠가 매일같이 밥 사줫던 기억 잊으면 안돼 진심으로 너 좋아하셨던거 같아 . 그리고 서울에서 같이 엄마집에서 자고 놀았던 기억들 잊지말아줘 그리고 같이 셀카 한장을 제대로 못찍어서 미안해 정말 나도 남자친구랑 셀카찍고 행복하게 연애하는게 꿈이였는데 앞으로도 못찍을 것 같고 난 살기도 싫어 솔직히 아빠가 재수술 해준다는데 서울에선 하지말래 그리고 새엄마가 나보고 말하기를 친엄마 연락 닿는거 싫다고 나보고 하지말라고 하드라 근데 너가 나한테 그랬지 새엄마니까 당연히 그게 싫지 ;; 라면서 새엄마 편을 들고 마지막까지 전화로 화내고 걍 끊으라고 하고 엄마 있을 수도있다고 걍 끊으라고 근데내가 엄마 없잖아 하니까 걍 끊으라고 마지막에 너의 그 모습에 놀라서 헤어지자고 했는데 넌 사진도 안내리고 글도 안내리고 1주일에 하나씩 지워나가더니 몇일전에 대표사진도 다 내리고 인스타가 뭔지도 모르면서 인스타 계정도 만들었더라 시내가서 사진도 찍어서 너 친구가 니랑 찍은 거 올린거 봣어 재밌게 놀더라 ㅋㅋ 근데 머리카락은 왜그래 못난이인형처럼 ? 나한테 마지막에 큰 상처를 안겨주고 아직도 잊지못해 그렇게 전화 끊어버린거 마지막 전화 ㅎㅎ .. 난 너의 모습이 다 좋아서 안 헤어진거 아니야 나도 내가 너무 힘들지만 너가 없으명 안되니까 그런거야 3학년 또 새로운 여자들 새로운 친구들 재밌게 잘 놀고 성인돼서도 꼭 친구들하고 그렇게 맨날 놀고 다니고 맨날 모텔가고 여자들하고 놀고 살아 진짜 마음 아플것같고 페북 보면서 여자들하고 얘기한다면 정말 슬프겠지 넌 여자가 주변에 한명도 없던 애였으니까 근데 나 왜 너가 마지막에 헤어질때 내가 장문으로 보낸거 읽씹하고 그전에 정신차리면 돌아온다고 했던말 아직도 믿고싶을까 ? 이해가 안돼 내 자신이 .... 근데 넌 헤어진날부터 오늘 까지 매일매일 놀고 다녔더라 이동네 저동네 이제 또 새로운 3학년 설레고 신나지 새롭고 설레는 거 익숙하고 소중한 거에 비교도 못할 정도로 중요한 거 아니다 난 어릴때부터 상처도 받아보고 깨달아서 알아 친구들도 내옆에 지금 없잖아 내가 힘드니까 친구고 남자친구고 다 떠나더라 꼭 너도 힘들때 여자친구한테 뒷통수 맞고 차이길 바랄게 인과응보 나는 믿는다 지켜볼게 너가 어느정도 쓰레긴지 마지막에 그렇게 가차없이 등돌릴 수 있구나 .. 진짜 믿기지 않는다 난 아직도 .. 넌 진짜 착하고 순수한 아인줄 알았는데 ... 내가 집에서 맨날 혼자 울것도 넌 알고 .. 아이돌도 눈때문에 못해서 혼자 힘들어하고 .. 내 꿈도 못찾고 있고 방황하고 힘들 거 뻔히 알고.. 너한테 많이 기대고 친구도 없던거 알고 .. 초반에 나보고 나가지말랬다가 지금은 제발 친구좀 만나라고 했던 너 ... 지금은 내 친구들이 다 떠났고 .. 너친구들하고 다르게 다 공부하느라 바쁜데 .. 난 밖에도 못나갈정도로 힘들다고 마지막까지 말했지만 자기가 그렇게 만들어서 미안하다고 했던 너 .. 그래놓고 차타고 오토바이타고 놀러다니던 너 .. 그렇게 180도 바뀔 수가 있니 ..? 거기에 새로운 여자만 만나면 진짜 완벽하네 .. 넌 사막에 너혼자 있고 내가 물 이였으면 날 버렸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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