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하게 반말로 쓸게요
제목 그대로 오빠랑 한번 싸울때마다 죽고싶단생각이 들어
오빠랑 한 살 차이 나는데 싸울때 정말 사소한걸로 싸우다가 감정이 격해져서 싸워
오빠랑 싸우면 오빠가 말할때 생각없이 말해서 그냥 툭툭뱉어
예를들어 머리에 뇌가 있으면 생각 좀 하고 뱉어라 지금 당장 창문 열고 나가죽어라 이런식으로 막말하는데 이런 말 들을때마다 너무 가슴 속에 쎄게 박혀서 진짜 죽을까 라는 생각이 들어
집에 부모님이 맞벌이셔서 집엔 잘 못들어오시고 할아버지가 계신데 할아버지가 무조건 오빠편 들어주고 그래서 집에 있으면 기댈 사람이 아무도 없어 그래서 손목에 칼도 대고 그래
오늘 싸운 이유는 내가 유튜브를 보고 있었는데 오빠가 올라와서 게임을 하겠다는거야 근데 나는 이미 유튜브를 컴퓨터로 보고 있는 상황이어서 싫다고 말했어
그리고 유튜브에서 브레이크 타임이 있어서 2분정도 시간이 있는데 할게 없어서 폰을 잠깐 했다? 근데 이제 오빠가 폰 할꺼면 나오라고 짜증가득 담긴 말투로 소리를 지르길래
기분이 너무 상한거야 그래서 한번 더 싫다고 말했어 근데 이제 갑자기 막 신발연아 나오라고 개 족 빡치게 하지말고 신발 이러는거야 진짜 나오기 싫었는데
결국에 계속 화내고 짜증내길래 ‘그래 신발 니 게임 다해라’ 이러고 나왔는데 갑자기 조금있다가 나한테 오면서 “내가 왜 니 짜증을 들어야 되는데?”이러면서 화를 내는거야 소리도 고래고래 치면서 그래서 나도 짜증나서 “니가 욕 하는 그 말투때문에 그렇다고 니가 말에 욕만 안하면 좋게 나왔는데 니가 그따위로 말하니깐 내가 짜증이 난다”이렇게 말했어
그 후에 오빠가 니가 애초에 짜증안나게 했으면 안그랬다 이런말 계속 반복하고 나는 니가 욕을 안썼으면 나도 말 예쁘게 나갔다 이런식으로 했어 (오빠 원래 발 손 올라오는 이유 없어 그냥 자기 화는 계속 올라오는데 할 말 없을때마다 손 올라와 예전부터 그랬어)
암튼 그 뒤에 오빠가 나한테 발길질을 했어 그래서 갑자기 나도 화나서 오빠를 쳤어 그랬더니 주먹으로 내 턱 치고 발로 내 옆구리를 발로 차길래 나도 주먹으로 오빠 가슴쪽으로 주먹으로 2대 쳤어
그러고 어찌어찌 하다가 말로 싸우는데 갑자기 할아버지가 나오셔서 내가 오빠한테 소리쳤다고 내 뺨 치셨어 근데도 오빠는 자기 분에 못 이겨서 나한테 화내고 있고 그래도 할아버지께서 쎄게 치신건 아닌데 처음 맞아봐서 너무 화나고 억울해서 몸도 심하게 떨리고 손목에 칼도 대고 진짜 약먹고 어디 아파서 이 집에 있기 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