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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은 변해도 변하지 않는것이 있다..!!!

빵상아줌마 |2008.07.22 00:00
조회 1,364 |추천 0
어제 이상희 국방장관이 국회 질의에서 ‘우리의 최대 주적은 북한’이라고 답변했다. 햇볕정책이 나온 뒤 우리 군의 주적   논란에 쐬기를 박은 시원스런 답변이라고 생각된다.   그동안 핵무기를 포함한 대량살상무기를 개발하며 우리의 안보를 수없이 위협하고 서울을 불바다로 만들겠다는 협박을   일삼는가 하면 대남도발도 서슴지 않았던 북한이었음에도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 북한을 자극하지 말아야 한다는   명분 때문에 적이라는 표현마저 포기했었다.   그러나 그러한 우리의 노력은 허사가 되고 말았다.
우리가 그들을 적이 아닌 동포로 받아들여 각종 지원과 교류 협력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왔지만 그들은 결코 변하지 않았고,   오히려 우리를 이용하기에 급급했다. 그리고 그 사이에 우리의 안보를 책임지고 있는 군인들은 적에 대한 개념에 혼란을   가져 왔고, 심지어는 우리의 맹방인 미국을 주적으로 인식하는 웃지 못할 일까지 벌어지고 말았다.   하지만 북한군은 지금까지 우리를 적으로 보지 않은 적이 없었다. 
최근 금강산 관광객 피살사건에서 보듯이 북한군은 한국군은 물론 남한사람 모두를 적으로 인식하고 있다. 특히 북한은 이번   사건에 대해 한 어린 신병이 우발적으로 저지른 사건이라고 말하고 있는데, 이 또한 변명에 불과하다고 본다.
보도에 따르면 피해자를 최초 발견한 어린 여자병사가 공포탄을 쏘았는데 그 공포탄 소리에 놀라 다른 초소의 군인이 실탄을   쏘았다고 한다. 공포탄소리에 놀라서 총을 쏜 병사가 과연 그처럼 정확히 사격을 할 수 있는지도 궁금하지만 사격후 현장에   와서 피해자를 발로 툭툭차며 사살을 확인한 이유는 무엇인가?   북한군은 군사훈련과정에서 한국군과 미군 그리고 남한 사람 모두를 적으로 인식하고 교육 받아 왔으니 이를 제압하는 것은   당연한 것으로 아무런 죄책감이 없다.  
이는 추측이 아니라 휴전선을 통해 귀순한 북한군의 증언에서 나온 것이다. 
그런데도 북한군을 주적으로 인식해야 한다는 국방장관의 말이 과하다고 생각한다면
그것이야 말로 큰 일이라는 생각이 든다. 적을 알지 못한다는 것 보다 더 위험한 것은 적을 동지로 생각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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