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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에게

익명 |2020.02.28 05:10
조회 146 |추천 1
후.. 처음이라 떨리지만 어디 말할 곳이 없어 여기에다가 저장이라도 하려 쓰네요 ,,ㅎ
TO. 널 아직 많이 좋아하는 내가. 안녕 나야. 군대간다는 소식 들었어 아무렇지도 않을 줄 알았던 너의 소식에한참 말이 없어지더라 다 간다는 군대 예상 했었지만 이렇게까지내가 충격을 받는 거 보니 널 보내기가 싫은가봐
난 잘 다녀와 이 네 글자가 너에게 말하고 싶은데 어려울 것 같아 이 말 보내면 널 영영 못 잊을 것 같거든
하고 싶은 말 정말 많은데 그냥 건강하게 잘 다녀와줬으면 좋겠어 시간이 흐를 만큼 흐르고 키도 자라고 하나하나 다 새롭게 바뀌어갔는데
너에 대한 마음은 아직 정리가 잘 안되나봐
네가 군대에 가 있을 동안에는 나도 정리해보려 해 말로는 수백번 널 잊어보려 했는데 잘 안되더라
서투른 내 첫 사랑이었기에 널 있는 그대로 너무 사랑했나 봐 조금 덜 사랑하는 방법도 알아야 했는데 그래서 덜 아파했어야 했는데 많이 힘들더라 그때의 너를 좋아한 건지 지금의 너도 좋아하는 건지 많이 생각해봤는데난 아무래도 그때부터 지금까지의 너도 좋아하나봐 잘 다녀오고 건강하게 씩씩하게 전역 잘 했으면 좋겠어 내 10대의 머물러줘서 고마웠어 그런 너에게 마지막 인사를 해보려 해 보고 싶다 안녕. 잘 지내 .
From. 지금도 널 좋아하고 많이 그리워하는 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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