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결혼한지 6개월 된 새댁이구요
제가 진짜 저로써는 이해가 안되서 여쭤봐요.
남자분들 집에서 옷 입고 있으면 답답하세요???
팬티만 입고 있는게 아니고 말 그대로 쌩 누드 예요 올누드
처음에는 그나마 트렁크라도 입더니
한 두달 전부터는 아무것도 안 입고 있어요.
퇴근해서 씻고 나오면 그때부터는 맨몸으로 돌아다니는데
그게 건강에 좋대요. 남자는 열이 많아서 속옷 안 입는게 정력에 좋다나 어쩐다나
샤워했으니까 깨끗하다고 막 소파에도 그냥 앉는데
가죽소파에 맨몸으로 닿으면 땀차잖아요
그래서 수건 깔아놨는데 수건도 괜히 찝찝하니까
하루에 한번은 바꿔야해요
잘때도 맨몸 아침에도 맨몸
이제는 그냥 남편아니고 생닭 한마리가 집안에 돌아다니는 기분이예요
신혼인데 봐도 뭐 야하고 그런거 하나도 없구요
덜렁거리는거 보면 밥 차리다가도 밥맛 떨어져요...
아파트 고층이긴 한데 그래도 혹시나 누가 볼까봐 커튼 꼭꼭 닫아놓고 있는데
본인은 괜찮다네요 멀리서 누가 그렇게 보냐고
내가 자랑스러운 사이즈면 커튼 열어놓겠다
멀어서 안보이는게 아니고 작아서 안보이는거다 했더니
또 삐져가지고선 툴툴 거리는데
홀딱 벗은채로 자꾸 앵기는데 진짜 꼴보기 싫어요..
이런 분 또 있어요?
남자들 진짜 이게 편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