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고3 남학생입니다
독서실에 앉아있으면 반복적으로 심장이 빨리 뛰고 귀가 멍멍하고 숨이 잘 안쉬어지다가 갑자기 괜찮아 지곤 합니다 그러다가 집에가면 이유가 없는데 하염없이 눈물이나고 그러다가 또 괜찮아지면 얘기도 잘하고 친구들이랑 밥도먹고 그럽니다.
대수롭지 않은거 같아서 넘겼는데 요즘은 더 심해지는건지 아픈데가 없는데 머리가 깨질거같고 지끈지끈 피가 쏠리다가 또 눈물이 납니다.
스터디 카페에서도 공부를 하다가 이유없이 눈물이나서 계속 참는데도 제어가 안됩니다. 밥을 먹으면 속이 쓰리고 토할것 같은 느낌이 심하게 들어요
남들 다 힘들다는 고3이라서 제가 특별한 경우는 아닌거 같고 미칠정도로 열심히 공부하는것도 아니라서 제 이런 증상들을 무시해왔는데 인터넷에서 우연히 공황장애 증상을 알게 됐는데 제가 겪고있는 상황이랑 비슷하더라구요. 말할곳도 없고 친구들한테 말하기엔 그들도 같은 상황일수도 있을거같아 오히려 스트레스가 될까봐 말을 못하겠어요. 부모님은 대수롭지 않게 넘기시구요.
학교에서 왕따를 당하거나 최근 헤어졌거나 하는 일이 있는것도 아닌데 그냥 눈물이나고 이유도 모르겠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고칠수 있는 방법 없을까요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