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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져야할까요

Fnejsid |2020.03.05 21:09
조회 1,589 |추천 0

처음써봐서 어떻게 써야할지 모르겠네요 ..
횡설수설이라도 이해좀 부탁할게요 ㅠㅠ

남자친구는 연상에 직업군인이고 만난지는 얼마안됬어요. 한 5개월 쯤 ? 6살 차이 커플이에요

같이 일 하던 언니가 소개 시켜 줬구요
연락하다가 만나서 사귀게 되었어요

애초에 군인이니까 못만나는 날이 많은건 알고있었고 한달 두달 씩 못보는 것도 알고 있는 상태에서 만난거구요

볼수있는 날마다 멀리서 달려와줍니다 물론 너무 고마워요 미안하기도 하구요

근데 문제는 못보는 텀이 길면 길수록 힘듭니다

이게 남자친구가 너무 보고싶은데 못 봐서 힘든게 아닌것 같아요

전 친구가 단 한명도 없거든요 정신차리고 일 시작하면서 친구들 다 끊어내고 연락도 안 하다 보니 완전히 멀어지게 됬어요 지금은 잘지내냐 연락하기도 뭐 한 사이 ? 가 되었죠

고등학교 1학년때 자퇴를 해서 친구들은 중학교 친구들 밖에 없는데 ㅋㅋㅋ 무슨 자신감으로 친구들한테 그랬던건지 .. 참 .. ㅋㅋㅋㅋ

무튼 ! 전 지금 일을 쉬고있어요 헬스트레이너를 하고있는데 한두달만 쉬려고 했던게 코로나때문에 더 길어졌거든요 .. 망할 코로나

쉬는 시점부터 남자친구를 못보기 시작했어요 집에만 있고 아무것도 안하고 홈트하고 폰만 보고 그러다보니 답답한 마음이 너무 큰거있죠

사실 심한 우울증으로 운동을 시작했던게 직업이 되었구요 바쁘게 할 일이 없으니 우울증이 또 오기 시작했어요 다시 약을 먹어볼까 하고 있는 중이에요

왜 나는 남자친구가 있어도 만나질 못할까 ? 라는 생각이랑 .. 지금 너무 너무 힘든데 내 옆에 있어줄 남자친구도 못보고 이 사람이랑 계속 사귄다 한들 뭐가 좋은걸까 싶더라구요

제가 사랑하는 남자친구의 직업이 직업군인 이고 어쩔수 없다는걸 알고있으니 남자친구를 탓한적은 한번도 없었어요

단지 그냥 저에게는 맞지 않는걸까 싶구요 저는 친구가 없으니 심심하면 만나 집 앞 카페에서 수다떨다가 심야영화나 볼수 있는 사람이 필요한것 뿐인데 .. 제가 많이바라고 있는걸까요 다른남자를 만나면 다를까 라는 몹쓸 생각도 하게되요 ㅠㅠㅠ
하 어쩌면 좋을까요 ... 머리가 꽉 차서 죽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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