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으로 급하게 쓰는거라 양해해 주세요 아이폰 오타 너무 마니 나요ㅠㅠ음슴체쓸게요 너무 길어도 읽어주세요 ㅠㅠㅠㅠ
대충 소개하자면
<아빠(62)> 친가에서 육남매중 넷째
1째 큰아빠 딸만 넷인가 여튼 다 결혼 해씀 (친가는 고지식의 끝판왕 치가떨릴정도) 큰아빠 딸들이 자기네 엄마 생각한답시고 여태 반대반대 하다가 교회어쩌고 하면서 이제 못하겠다함 어짜피 아들 없어서 울아빠한테 제사 물려줄려고 생각함
2째 큰아빠 몇년전에 돌아가심 거기에 아들 있는데 장가 안가고 친가 싫어함 내킬때 참석 / 장손? 불참
3째 고모는 고무부가 겁나겁나겁나 고지식 /참석
4째 울아빠 삼년전에 제사에서 엄마랑 상의도 없이 술기운에 덜컥 가져온다해서 엄마가 양보끝에 그럼 내가 음식을 뭘하던지 상관말라함(이때도 싸움)
지금 이년째 울집에서 하는데 첫째 큰아빠는 상노인이라서 차뺏아야할정돈데 자가용끌고 제사때마다 옴(졸혼처럼 큰엄마랑 따로 삶)
와서 우리 제사때 왜 음식가지고 잔소리 음식 올리는 방법가지고 잔소리 우린 이음식 안논다 어쩐다 잔소리 작렬
이번 제사에 아빠 밑에 여동생(이혼후 술집) / 참석
남동생(여행비자로 일본에서 불법체류하다가 추방) 결혼도 못해 돈도 없어 뭔일하는지도 모름 / 참석
우리친오빠 결혼해서 애가 둘 (갈비뼈 이번에 부러진지 2주째인데 외벌이라 수술안하니까 일하러 다님. 오빠 고향에서 칭구들 볼겸 애기들이랑 새언니랑 옴)
울아빠는 옛날부터 혼자벌어서 혼자 1년내내 술먹음 사고친전적도 많음 성격이 완전 변함 술 안먹으면 성인군자 술먹으면 남들 밥사주고 노래방가고 여자랑 자러 다니는 사람 우리몰래 대출, 도박 온갖거 다함 ————-엄마가 옛날부터 우리남매 먹여살림 / 친가 어른들은 아빠가 뭔짓거리 하는지도 모르고 우리 가족 여태 어떻게 살았는지도 모름
여튼 내가 평소에 아빠 싫어함
제사때 제사 끝나갈때 아빠(술만땅 취함)가 자기 기분이 나쁘다고 엄마 꿍시렁 거리는거 듣고 친척들 있는 자리에서 쌍욕함
(어른들이 나이어린 울아빠가 사람들 있는데서 그러면 그러지말라고 해야하는데 이 새끼들 가만히 보고만 있음)
내가 아빠가 엄마한테 음식 쏟으면서 머라고 계속 하길래 사이에서 “왜 엄마한테 머라고해!!” 이랬는데도 계속 해서 하니까
오빠가 소리지르면서
“오늘 같은날 왜이래요!!!!”이러니까 아빠가 먼저 일어섬
(오빠랑 아빠 사이 완전 별로 아빠가 일방적으로 싫어함 그래도 오빠는 자기도 아빠 이해한다며 등신같이 아빠한테 잘 할라고 하는데...)
그러면서 오빠한테 쌍욕을 시작하면서 때릴려고 하길래 내가 아빠 밀었는데 같이 넘어지면서 싸움이 됨......난장판.......
그러다가 오빠 갈비뼈 부러진데 아빠가 발로참 여기서 나는 내내 말리다가 오빠 건드린거 보고 나도 같이 아빠 밀어붙임 오빠도 나름 고지식하고 어떻게 자식이 아빠를 때리냐며 때리고 싶으면 때리라고 대줌 ..... 여기서 술먹은 아빠가 제일 발광 미친거처럼 그리고 오빠가 상처받은게 아빠가 자기보면서 소주병 들었다고....(오빠는 한대도 안때림)
근데 친가 어른들 아무도 안 말리더라 여튼 그렇게 되서 지금은 안보는데
계속
엄마는 우리보고 어떻게 어른들 앞에서 아빠한테 그러냐고.... 내가 너네 먹여살리려는데만 신경써서 교육을 잘 못 시킨거 같다고
이렇게 말하는데
오빠랑 저도 어른들 앞에서 그렇게 행동하는게 잘 못됬다는건 알아요 그런데 아빠가 아무리 술먹어서 사리분별을 못한다고 해도 사람들 많은데서 쌍욕을 할정돈 아닌거같은데....그걸보는 자식들 입장은 생각을 조금도 안하시는거 같아서 마음이 아파요....하지만 후회는 안해요
아빠랑 대화로 해보려고 저 서른살인데 고딩때부터 아빠가 이래서 대화해보자 밥 같이먹자 시도 해봐도 네번 다섯번 물어도 대답도 안해요 그래놓고 술먹으면 텐션 업 되서 이야기하자고 해서 한적있는데 매번 아빠가 화내거나 죽게 내버려두라는둥 대화를 하지 않아요
엄마가 너네 교육이 잘못됬다고 하는데 정말 남들이 저희 사정을 알고도 저희가 잘못됬다고 생각하시는지 궁금해요...........
참고로 저는 싸가지없는거 인정해요 근데 그 님들이라면 어른들 있으니까 그 자리에서 엄마가 욕먹는게 가만히 보는게 맞다고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