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부모님과의 갈등

코코 |2020.03.08 12:55
조회 217 |추천 1
6년전 취업준비하는도중 부모님의 권유로 아버지가 운영하시는 아주 작은 회사에서 에서 일을 시작하였습니다. 용접하는 회사로 처음에는 아주 작은회사라 회사를 전문적인 회사로 키워야지 하는 생각으로 들어갔습니다. 정말 용접만 하는 공장으로 생각하면 됩니다.
하지만 경제가 많이 어려워지고 일을 주로 받던 원청업체가 일이 힘들어져서 일이 많이 줄고 한두명 있던 직원을 내보내게 됐습니다.
그래서 저는 인맥도 넓히고 전문적인 지식을 얻고자 좋은 기회가 있어서 대학원을 진학해서 평일 4일은 일을하고 1일은 대학원에서 공부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좋은기회가있어 정부지원사업을 받아서 사업을 하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저희 사장님 즉 아버지께서 너무 조급하게 하지말고 하지마라! 하셨습니다. 근데 일은 점점 줄고 수입도 많이 줄어 새로운 일을 개척하는 것이 필요했습니다.
그런데 아버지는 자존심과 본인의 경험을 중요시 여기시는 분이라 예전에도 규격대로 일을해야 하는데 본인 경험대로 일을하셔서 업체를 놓친적도 있었습니다. 그런일이 몇번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럴때마다 남의 탓을하고 본인일에는 잘못이 없다고 생각하시는 분입니다.

하여튼 이번 사업을 진행하려고 하는데 아버지라는 벽에 막혀서 교수님과 이야기했던것도 정부사업도 못하고 제 입장도 안좋아졌습니다.
그래서 저는 아버지와 일을 못하게 될것같고 제가 아직 30대 중반이라 성장하고 싶은데 자꾸 막일 것같아서 다른데 취직해서 일을 한다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렇지만 아버지께서는 화를 내시면서 니가 지금 이렇게 나가면 나보고 죽으라는 소리라고 화를 내시며 자식의 미래생각보다는 본인 생각만하시는 것 같더라고요. 그리고 좋지 않은 소리를 너무 많이 들었습니다. 니가 나가서 벌어 봤자 얼마나 버냐 ? 여기서부터 시작하여 딸은 제대로 키우겠냐. 그러면서 너만생각하냐? 나는 어떻하냐.
그리고 제가 하려던일 원래 하려고했다 이러시면서 제 사업자를 새로내서 기계를 사서 일을 진행하려고 했다 이러셨습니다. (이건 원래 정부사업으로 제가 하려던거였는데 나중에 하자고하면서 지금 제가 나간다니까 이런말씀을하심, 그리고 대출을 받아야되는데 결국에는 저의 빚이 되는 것임)
물론 아무런 대책없이 나간다는 것은 제 잘못입니다. 그런데 그전부터 일그만두고 취직한다고 말씀드려도 듣고 흘려버리시는 정도였습니다.
저도 자식을 키우는 입장으로써 부모는 자식을 응원해야하는 존재인데 반면에 저는 좋지 않은 소리를 너무 많이듣고 제 미래보다는 부모님 현재 상황만 생각하시는 부모에게 실망을 많이 하였습니다. 그리고 요즘 잘나가는 회사도 망하는데 제가 사업하다 망하면 회생을 못할것같아서요.
현재 지금 죄책감도 들고 실망감도 들고 너무 힘이드네요.
너무 두서없이 생각난대로 써서 이해하기 힘들수도있지만
조언 부탁드립니다.
추천수1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