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9월쯤에 할머니 살던 곳으로 이사를 왔어. 시골은 아니고 이사 전에 살던 곳에서 한 차타고 10분거리? 할머니가 멀리 살진 않았어서 아무튼 이사를 왔음. 초등학교 가기 전까지 여기 살았었고 가끔 놀러왔었을땐 이런 소리 안 났던 걸로 기억하거든. 벽에서 똑똑? 하고 노크하는? 그런 소리가 나고 윗층에서 가끔 쿵쿵거리는 소리랑 여자 비명소리가 들려. 근데 똑똑거리는 소리도 낮에는 잘 안들리고 밤에 9시부터 3시까지? 들리거든? 계속 똑똑똑 두드리진 않고 똑똑똑 거리고 내가 까먹을 때쯤 똑똑똑 거림. 근데 내가 자려고 누우면 똑똑똑 하고 한 10분에 1번꼴로 똑똑똑 거린다. 가끔씩 연속으로 똑똑똑 똑똑똑 똑똑똑 이럴때도 있음. 그리고 벽에서 나는 소린 내방에서만 들리고 윗층 소리는 우리 엄마도 듣는 거 보니까 위층소리는 층간소음 맞는거같고 벽에서 들리는 똑똑똑 소리는 뭔소린지 모르겠다. 글고 불면증 좀 심해짐. 이건 근데 밤낮바껴서 그런걸지도 몰라 1시에 누우면 4시~5시에 잠들어. 그리고 최근엔 덜한데 작년 2학기 기말고사기간때부터 겨울방학 전까지 가위 자주 눌렸음. 요즘엔 안그러는데 자주 눌릴땐 일주일에 한번씩은 눌렸었어. 그러다가 가위 안눌리다가 오늘 너무졸려서 낮잠잤는데 가위 한번 눌렸어. 이번엔 금방 깼고 자세 바꿔자니까 괜찮아졌음. 근데 이상한게 이건 뭔지 모르겠고 가위 눌릴 때마다 야한 꿈?을 꿔. 조카생생해. 근데 상대방의 형태가 보이지는 않고 약간 만져지는 느낌만 듦. 이것도 가위눌린거랑 관련있는건가? 근데 끝까지 가기 전에 무조건 꿈에서 누가 날 깨워 줘. 그건 최애일 때도 있고 모르는 사람일 때도 있고 걍 목소리만 들릴 때도 있는데 아무튼 무조건 일어나라고 날 깨워. 그때마다 일어나긴 하는데 뭔지 모르겠다. 걍 개꿈이라 생각하는데 가위 눌릴때마다 이러니까.. 되게 신기함ㅋㅋㅋ
사진은 혹시라도 무서웠을까봐 정화하라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