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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피곤한 남편 2

거절녀 |2004.02.12 20:32
조회 3,330 |추천 0

으하하하....이젠 웃음만 나온다..또 거절당했다.

그래서 어제는 나 혼자 거실에서 잤당....무진장 기분이 나쁘다.

그렇지만 아침에 생태국 끓여줬당....내가 바본가벼....

오늘 그때 받은 100만원 들고  동네 아줌마들 다 데리고 아웃백 가서 엄청 쓰고왔다.

솔직히 속은 쓰리지만 무진장 날이 좋고 마음은 우울하고 해서...

몸이 부실하면 약을 지으러 가든지...

근데 술 먹은 날 5번에 1번은 잠자리를 한다...술 먹고 오기만을 기다리는데...어떻게 된 일인지 도통 술을 먹고 오지 않는다...내 속셈을 알아버린걸까?

지금 내가 끊어준 헬스장에 운동하러 갔다. 하체운동하러....으하하하....

이것도 나의 얄팍한 속셈인데....우히히히

아...정말 연애때가 그립다....그땐 정말 좋았는데...

웅....솔직히 난 밝히는 여자가 아니다. 남편의 무관심으로 이렇게 됐을뿐인데...

잠자리의 느낌을 아직 잘 알지는 못한다....그저 부인에 애한 예의라고 생각할 뿐이다. 진정 이것이 성의 격차인가?

오늘 저녁을 먹으려 한마디 했다.

아이를 갖자고.....그랬더니 한다는 말....

6월달에 만들자고....

'흐미...이건 나를 두번 죽이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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