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흰 38살 동갑 부부에요. 아이는 아직없구요.
어제 싸운이유가 제가 유튜브로 어떤 여자분 일상 유튜블 보고있었는데 그분이 좀 힘들게? 사시는 편이었어요. 전 그래도 열심히 사는 모습이 좋아서 봤는데 남편이 옆에서 보더니
"참 힘들게 산다. 얼굴 예뻤으면 그냥 시집가서 편하게 살았을텐데"
라고 하는데 너무 화가나서 너는 말을 그렇게 하냐 여자는 맨날 이쁘면 잘산다 어쩐다 진짜 지겹다. 니가 먼데 저 여자 얼굴을 평가하냐. 그리고 이쁜애들 찬양좀 그만해라.
그러니 남편이 그냥 생각없이 한말에 왜케 화를 내냐며 무슨 말을 못하겠다고 지가 더 화내더라구요?
전 젊었을때부터 예쁘다는 말 많이 들었던 편이어서 뭔가 자격지심 이런건 아니에요. 제가 예쁘던 아니던 그건 주관적인 기준일 뿐이고.. 여튼 뭔가 남편이 저렇게 못생겼다고 무시하는 발언하고 이쁜여자에 대해서는 인생편하게 살겠네? (연예인급) 라고 비아냥 대는게 굉장히 무례한 언행같아서 지적 한건데 부부끼리 이런 지적도 못하나요? 남편은 오히려 부부끼리 그런 얼평얘기도 못하냐고 더 화내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