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널 생각하며 닿지도 않을 너에게 이렇게라도 혼자 주절거리고 싶어 글을 써
아직 마음 정리가 안돼서
아직도 마음이 너무 아프고 힘들어서..
같은 직장에서 같이 매일 일하며 붙어 있었던 우린데
헤어지니 같은 공간에서 매일 널 제대로 쳐다볼 수도 없어져버렸네...
너가 지나가는게 보이는데도 일부러 고개 돌리고, 멍때리고,, 휴대폰만 쳐다보고,,,
너랑 헤어진지 2주가 지났어..
헤어지던 날, 퇴근 후에 차에서 헤어지자 말하는 니가 너무 너무 미웠지만 미움 보다 널 사랑하는 마음이 더 커서 후회 안하겠냐고.. 난 아직도 널 많이 사랑한다고... 자존심 그런거 다 버리고 울고 붙잡아 봤지만
울면서 힘들다 말하는 너에게 더이상 내가 해줄 수 있는게 없구나, 싶어서 그렇게 널 보내줬어...
(((요즘 아무것도 하기싫다며 나랑 헤어지고 싶단 니말에
후회안해?라고 물으니 대답이 없어
혹시 헤어지고 연락해주지 않을까 내심 기대도 하고..)))
헤어지고 난 주말에 집에서 혼자 니생각하며
잠도 못자고 울고 혹시 니가 연락해주지 않을까 잠들 때까지 기대하고..
얼마전에 300일 이었는데 혹시 너가 연락해주지 않을까..
매일 매일 기대하고 기다리고.. 또 역시나 연락은 없고..
얼마전 화이트 데이에 직장동료 커플이 케잌을 사와서 나눠먹는데 진짜 잘먹더라..^^
난 너랑 헤어지고 동료들 다같이 밥먹으러 갈 때도 난 니얼굴 보기가 너무 힘들어서 매일 점심도 안먹고 혼자 차에서 앉아있는데.. 하루에 한끼도 제대로 못먹고 2주새 5키로가 빠져서 동료들이 왜이렇게 말랐냐며 걱정하는데...
넌 나랑 다르게 밥도 잘먹네...
혹시 니가 다시 돌아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넌 내가 준 것들을 다 치워버리고 바꿔버렸지만
난 그대로 기다리고 싶어서 일부러 안바꾸고 그냥 그대로 지냈는데..
이젠 힘들지만 하나씩 바꿔보려해
일하면서 요즘 아파보인다는 얘기도 많이 듣고
기운 없어서 쳐져있고 표정도 안좋고해도
넌 아무 관심도 없으니.... 이젠 더 강해질거야.
매일 직장에서 널 보는게 힘들겠지만
너가 그러는 것처럼 나도 동료들이랑도 웃으면서 장난치고 잘지낼거야.
난 너밖에 없었는데..이세상에 너 하나 뿐이었는데
니가 내세상에서 사라져버리니
많이 아프고 또 슬프지만
글을 쓰는 지금도 울고.. 내일도 니생각에 또 울겠지만
견뎌볼게
지금도 많이 사랑하지만 이제 하나씩 내려놓을게
고마웠어 나 많이 사랑해주고 예뻐해줘서..
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