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다양한 의견 많이 줘서 고마워! 생각해 보니까 친구는 엄청 열심히 꾸몄는데 나는 별 생각 없이 나가서 엄청 서운했겠구나 싶어 그건 걔랑 둘이서 잘 풀어볼게
시내에 갔던 날에는 만나서 밥 먹고 여러군데 돌아다니다가 만화카페 가서 책 읽고 집에 갔어
나는 집 주변에 바로 시내가 있어서 특별한 날에만 가는 곳이 아니고 나랑 친구 둘 다 사진을 찍는걸 별로 안 좋아해서 꾸밀 생각을 전혀 못 했어
그리고 화장은 일년에 많아야 한두번 정도밖에 안 해서 일부러 생얼에 허름하게 입고 나간 게 아니라 그냥 평소에 하는 그대로 나간 거야 혹시 오해 했을까봐..!
암튼 앞으론 약속이 생기면 좀더 성의 있어 보이도록 더 신경써서 꾸며 볼게ㅎㅎ 있는 용돈 다 털어서 내일 옷도 좀 사려고 해 다들 조언해줘서 고마워!